[한인투데이] 방탄소년단 정국(본명 전정국)이 생일을 앞두고 막강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에 전 세계 팬들이 정국의 생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정국 팬클럽에서는 올해 정국이 생일(9월 1일)을 위해 JK GLOBAL MINI CAFÉ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 부산을 비롯해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마닐라, 뉴욕, 로스엔젤레스, 아틀란타, 토론토, 몬트리얼, 상파울루 등 7개국 12도시에서 동시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상파울루도 이에 포함되면서 오는 9월 1일(일) 오전 9시부터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카페 보나빈치(대표 이형기) 에서 이 날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보나빈치 측은 총 2백여 석 규모의 참가 신청접수를 받기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본 공지를 게재한 지 2시간 만에 모두 매진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날 참가하는 팬들을 위해 보나빈치 측은 한국 정국 팬클럽으로부터 공수 받은 정국사진이 담긴 컵 홀더 2천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형기 대표는 “오랜 기간 침체되고 있는 한인타운에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는 점에 방탄소년단 글로벌 서포트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국내 약 30만명의 팔로워를 소유하고 있는 브라질 방탄소년단 팬카페와 함께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보나빈치 측은 글로벌 팬클럽 행사로 인해 이 날 부득이하게 임시휴무를 하게 되었다면서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한편,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MTV는 24일(현지시간)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 ‘2019 MTV 하티스트 서머 슈퍼스타’에 방탄소년단이 선정됐다고 발표하며 월드 스타의 위상을 드높였다. <주소 : R. Tres Rios, 245번지 - (11) 3326-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