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개인에서 시작된 ‘노 재팬’→‘노 아베’로 범 교포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한인들의 불매운동이 한국언론 등에 소개되며 전 세계 한인들의 이목을 관심시키고 있다.
연합뉴스는 ‘브라질 상파울루서도 'NO 재팬' 'NO 아베'…동포들 릴레이 광고’ 라는 제목으로 동포 일간지 지면 광고 내용과 함께 일본 정부와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문구를 차량 외부에 내 건 차량 사진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또한, 경제보복 조치 발표 직후 자신의 차량에 태극기와 브라질국기, 그리고 일본의 행위를 규탄하는 내용의 배너와 함께 매일 브라스, 봉헤찌로를 주행하고 있는 최영만씨의 사례도 소개했다.
최근 YTN으로부터 인터뷰를 요청을 받고 “이를 계기로 세계 여러 한인사회에서도 이와 같은 차량이 여러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한 최 씨는 오늘(27일)부터는 운행범위를 넓혀 파울리스타 대로를 매일 한 시간씩 돌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