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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재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 이하 체육회)가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10월4일~10일)에서의 필승과 결의를 다졌다.


체육회는 전국체전 결단식 및 후원의 밤을 지난 20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마스터 슈하스까리아(Master Churrascaria)에서 개최했다. 


결단식은 최용준 한인회장권한대행, 강경랑 영사, 조복자 한인회 이사장, 권영상 브라질문화원장, 주성호 브라질평통회장 외 각계각층 한인 주요 대표인사를 비롯해 체육회 고문, 선수 및 코치, 임원 등 약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정인 체육회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에 이어 민족 스포츠 전국체전 100년의 전국체전 역사를 되볼아보는 동영상 시청에 이어 전국체전 참가보고(심재민 사무총장), 축사, 격려사, 인사말, 단기수여식, 답사, 선수단선서(서보성 선수), 참가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과 검도종목을 포함해 축구, 탁구, 테니스, 공프, 스쿼시, 태권도, 축구 등 총 9개 종목 총 90명의 선수 및 스탭과 15명의 본부위원을 포함해 역대최다인 총 107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김학유 총영사(강경랑 영사), 권영상 문화원장, 그리고 최용준 권한대행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선수 및 임원들 모두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했다.


한병돈 체육회장은 “협회장 자격으로 이번 체전까지 4회째 참가하는 동안 동메달 1개라는 초라한 성적이였지만 올해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처음으로 선수선발위원회 발족, 구성과 동시에 각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공정한 선수선발전 과정을 거쳐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대거 선발했다는 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처럼 올해에는 반듯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으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응원에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병돈 체육회장은 김정수 단장에서 단기를 수여했고,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전국체전 단장을 맡은 김정수 단장은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으로 브라질 교민사회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출정사를 밝혔다.


이어 “단장으로서 여러분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그렇게 함으로써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여러분들이 모국을 방문해서 땀 흘리며 만들어 낼 아름다운 추억들이 성적 보다 더 소중하고 의미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전은 10월 4∼10일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개•폐회식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음악 감독을 맡았던 작곡가 겸 지휘자 원일 씨가 총감독을 맡는다. '몸, 춤, 소리, 빛'을 주제로 100년의 과거,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 낸다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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