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외교부가 선정한 ‘제13회 세계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훈할 재외동포 총 95명 후보 가운데 고우석(한인 상징물 위원장), 한병돈(재브라질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홍은경(민주평통 브라질 협의회 수석부회장)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13일(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수훈할 재외동포에 대해 공개검증을 위해 후보명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올해 세계한인의 날에 정부포상을 받는 재외동포 수는 총 96명. 이중 재외동포 단체는 6개다. 공개검증(의견접수) 기간은 8월12일부터 26일까지다.
외교부 재외동포과 이메일(snin19@mofa.go.kr)을 통해서만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한 의견에 대해 외교부는 별도의 회신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자치부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9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