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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 이하 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문화축제(문화위원장 손시종)가 오늘(9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날’은 매년 8월 경에 열리는 한인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써 오늘부터 11(일)까지 코로넬 페르난도 쁘레스치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케이팝을 시작으로 한울림사물놀이와 광개토 사물놀이(한국)를 필두로 일부 한인타운지역에서 거리행진이 펼쳐지며, 행사 공식 개막식은 이 날 오후 2시부터다.


무대공연으로는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해 어머니합창단, 새노래합창단,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실버챔버오케스트라, 아끌리마썽 라인댄스, 브라스밴드 등의 브라질 한국 문화,예술단체가 총출연한다.


특히, 10일, 11일 저녁에는 가곡의 밤(지휘 주장호)과 한브오케스트라(단장 이창일)등의 수준 높은 정통클래식 공연이 포함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볼리비아, 그리스, 포르투갈 민속공연팀의 특별초청공연도 열려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이정일 판소리 명창,광개토 사물놀이, 앤티크와 시크엔젤 등 남여 아이돌그룹 출연이 확정되면서 한류팬을 비롯한 수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가 작년에 아어 브라질에서 찬양사역자로서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목사도 무대에 선다.


상파울루 시립문서역사관에서는 서예, 도자기, 동양화, 공방공예 등을 비롯해 한인 문화예술단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프로그램의 한국 문화 체험 및 실습 그리고 다양한 고전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개막 전부터 기존 한인업주들과 큰 논란을 빚었던 먹거리 장터는 2차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마친 총35개의 노점과 5개의 푸드트럭이 설치되며, 한국 길거리 음식에서 부터 전통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최측은 “그간 일부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우려에 약 99%에 달하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고 경품상품으로 HB-20S 1대를 포함해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품권(장당 20헤알)은 행사장에서도 구입 할 수 있으며, 경품추첨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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