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428c6ddd19f0ed10752eaad34d4569f2.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 이하 한인회) 주최 ‘한국의 날’ 문화축제(문화위원장 손시종)가 오늘(9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날’은 매년 8월 경에 열리는 한인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써 오늘부터 11(일)까지 코로넬 페르난도 쁘레스치 공원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케이팝을 시작으로 한울림사물놀이와 광개토 사물놀이(한국)를 필두로 일부 한인타운지역에서 거리행진이 펼쳐지며, 행사 공식 개막식은 이 날 오후 2시부터다.


무대공연으로는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해 어머니합창단, 새노래합창단,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실버챔버오케스트라, 아끌리마썽 라인댄스, 브라스밴드 등의 브라질 한국 문화,예술단체가 총출연한다.


특히, 10일, 11일 저녁에는 가곡의 밤(지휘 주장호)과 한브오케스트라(단장 이창일)등의 수준 높은 정통클래식 공연이 포함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볼리비아, 그리스, 포르투갈 민속공연팀의 특별초청공연도 열려 문화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이정일 판소리 명창,광개토 사물놀이, 앤티크와 시크엔젤 등 남여 아이돌그룹 출연이 확정되면서 한류팬을 비롯한 수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다가 작년에 아어 브라질에서 찬양사역자로서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목사도 무대에 선다.


상파울루 시립문서역사관에서는 서예, 도자기, 동양화, 공방공예 등을 비롯해 한인 문화예술단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프로그램의 한국 문화 체험 및 실습 그리고 다양한 고전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개막 전부터 기존 한인업주들과 큰 논란을 빚었던 먹거리 장터는 2차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을 마친 총35개의 노점과 5개의 푸드트럭이 설치되며, 한국 길거리 음식에서 부터 전통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주최측은 “그간 일부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있었지만 여러 우려에 약 99%에 달하는 개선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고 경품상품으로 HB-20S 1대를 포함해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품권(장당 20헤알)은 행사장에서도 구입 할 수 있으며, 경품추첨은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스한국공원,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다...민관...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SP시, 노숙자 재활사업 대상 한인타운 숙박시설 ...

  • 문화원지원, 한국무용강좌 8주간 강좌 마치고 4일...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4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첫 정치인 배출기대...박재은주의원 후보 주목 file 2022.08.24 281
473 브라질 한인 이민 반세기에 한인 정치인 배출여부 관심...모두 힘 모아야 file 2022.09.26 256
472 브라질 한인 코로나19 양성률 '심상치 않다'...전체 검사자 중 7%가 양성 file 2020.07.23 2119
471 브라질 한인교수협회 공식 출범...총영사 관저에서 출범행사 개최 file 2022.05.30 201
470 브라질 한인들 감염 및 사망 잇따라...20대 무증상으로 지역사회 긴장 file 2021.03.23 2309
469 브라질 한인들 스웨덴전 응원전...현지 방송국들 취재열기 후끈 1 file 2018.06.19 452
468 브라질 한인들 코로나19 위로와 희망 담은 노래 영상 화제...유나이티드(U... 1 file 2020.06.08 918
467 브라질 한인들, 단속 피해서라도 영업해야 할 판 탄식...조치 연장될까 초조 file 2021.03.05 1372
466 브라질 한인사회 30대 한인 강도 피해자 애도...다신 이런 희생 없어야 규탄 2 file 2019.12.16 1256
465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 2 file 2021.05.08 1007
464 브라질 한인사회,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기부행사로 온정 나눠 file 2022.12.19 322
463 브라질 한인작가 황영아씨, 40년 작품인생 ‘천년의 사랑’ 첫 개인전 연다 file 2019.04.29 119914
462 브라질 한인청소년 꿈 발표대회, ‘조향사’가 꿈인 정서희양 1등 수상 file 2022.06.27 379
461 브라질 한인합창단, 창단식 갖고 새 출발 알려 2 file 2009.08.03 2812
460 브라질 현지인들, 한국 드라마 자막없이 보려고 한국어 강좌 몰린다 file 2024.01.22 633
459 브라질 현직 정계인사, 한국 비하 동영상 파문 관련 사과의 뜻 밝혀 file 2019.04.30 1883
458 브라질 환율 어디까지 올라가나...10년전 환율 비교 두 배 이상 상승 file 2018.07.20 717
457 브라질, 코로나19 확진 2명째…의심환자 182→255명으로 증가 file 2020.03.02 551
456 브라질거북회, 제9대 최성영 신임회장 취임...’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도약... file 2023.03.22 191
455 브라질서 또 신종코로나 감염 의심환자 보고...한인사회도 불안감 고조 file 2020.01.27 6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