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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프리미엄 수입벽지 전문업체 나루(NARU. 대표 YOUNG KIM)가 150여년 전통의 영국 명품 인테리어 업체와 독점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최대 인테리어 종합브랜드로 우뚝섰다.


조파니, 할리퀸, 산데르손, 모리스앤코, 사시온, 안톨로지 등의 다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영국 업체인 ‘스타일 라이브러리’(Style Library)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루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오전,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사옥에서 영국 본사 해외 총괄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 최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런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첫 쇼룸을 연 나루는 브라질 국내 상위 소비자들 공약하겠다는 목표로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앞세워 국내 동종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창업 13개월만에 전국 25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하는 놀라운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2017년 3월에는 국내 명품 인테리어 매장들이 입점해 있는 상파울루 시내 ‘가브리엘 몬떼로 다 실바’ 로 사옥을 이전해 꾸준하게 국내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와 세미나 등를 개최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를 쌓아오고 있다.


나루 김 대표는 “이번 영국 명품 브랜드와의 국내 독점계약을 계기로 기존 보유한 제품군에 보다 폭넓고 다양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게 됐다”면서 “실내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 그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제품에 대한 관심이 구입문의로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한인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나루는 자회사인 ‘제네럴 마케팅’사와 소셜네트워크(SNS) 등에 과감한 투자계획과 함께 브랜드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나루는 본 사업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위해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김 대표는 이에 “현재 국내 인테리어 사업분야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다른 사업을 시작하고 싶지만 언어 때문에 혹은 관련 지식이 없어 망설이는 분들께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나루 홈페이지(www.narudecor.com.br)를 참조해 달라고 발했다. <전화 : 2338 - 4122 쇼룸주소 - Alameda gabriel moteiro da silva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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