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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 이화영 무용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나우스 한인회(회장 김승기)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아 이번 달 28일 마나우스에서 개최되는 ‘아마존 케이팝’ 행사에 참가한다.


마나우스 한인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브라질대사관(대사 김찬우) 및 일부 기업의 후원 아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 케이팝을 비롯해 태권도시범, 한국전통무용 그리고  한식코너도 마련된다.


작년 처음으로 초대 받아 부채춤과 난타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찬사와 호평을 받은 이화영 무용단은 올해에는 단원규모가 대폭 늘어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영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 마나우스 한인회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작년에 여러 문제로 소수의 단원들이 참가하면서 공연 전반적으로 아쉬운 무대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대사관측의 지원 덕에 14명의 단원들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올해에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무용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에는 사랑가, 화관무, 부채춤을 비롯해 나라의 태평성대와 안녕을 기원하며 환영과 축복의 의미를 담는 춤인 화관무는 브라질의 풍년과 마나우스 현지인들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라며 “특별히 올해 공연에서는 난타와 케이팝 콜라보레이션 공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귀뜸했다.


다음달엔 대사관 초청 한브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와 이어 브라질리아 세종학당 공연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는 이 단장은 “한국전통무용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그리고 상파울로를 잇는 문화교류 가교역할에 기여는 물론,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4기생(약 40여명)까지 배출하며 한국 전통무용 보급과 후배양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이화영 단장은 지난 23일 제5기생 4명을 새로 선발하는 한편, 공식명칭을 브라질한국무용협회에서 이화영 무용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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