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455a6902dfe44f01793d9a3bf4c98646.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국무용협회(회장 박인선) 이화영 무용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나우스 한인회(회장 김승기)로부터 공식초청을 받아 이번 달 28일 마나우스에서 개최되는 ‘아마존 케이팝’ 행사에 참가한다.


마나우스 한인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브라질대사관(대사 김찬우) 및 일부 기업의 후원 아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 케이팝을 비롯해 태권도시범, 한국전통무용 그리고  한식코너도 마련된다.


작년 처음으로 초대 받아 부채춤과 난타공연을 선보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찬사와 호평을 받은 이화영 무용단은 올해에는 단원규모가 대폭 늘어난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영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 마나우스 한인회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작년에 여러 문제로 소수의 단원들이 참가하면서 공연 전반적으로 아쉬운 무대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대사관측의 지원 덕에 14명의 단원들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올해에는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무용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연에는 사랑가, 화관무, 부채춤을 비롯해 나라의 태평성대와 안녕을 기원하며 환영과 축복의 의미를 담는 춤인 화관무는 브라질의 풍년과 마나우스 현지인들에게 축복을 기원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라며 “특별히 올해 공연에서는 난타와 케이팝 콜라보레이션 공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고 귀뜸했다.


다음달엔 대사관 초청 한브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와 이어 브라질리아 세종학당 공연 등의 일정이 잡혀있다는 이 단장은 “한국전통무용을 통해 한국과 브라질 그리고 상파울로를 잇는 문화교류 가교역할에 기여는 물론,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4기생(약 40여명)까지 배출하며 한국 전통무용 보급과 후배양성에 주력해 오고 있는 이화영 단장은 지난 23일 제5기생 4명을 새로 선발하는 한편, 공식명칭을 브라질한국무용협회에서 이화영 무용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KakaoTalk_20190726_094350657.jpg


KakaoTalk_20190726_094401147.jpg


KakaoTalk_20190726_094403607.jpg



door.jpg


  관련기사

  • 한인성당, 청년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일대기 ‘탄...

  • 임장혁 실바노 신부...한인성당에서 교회안의 우...

  • 한인의료봉사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단원들 초...

  • 모두가 함께 즐긴 ‘상파울루 아리랑’120분공연......

  • 체육회, 상파울루 찾은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공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71 제20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회의 갖고 공식적인 활동 시작 file 2021.10.25 485
370 제1회 성김대건 성당배 배드민턴대회 폐막...막스 배드민턴 종합우승 file 2019.10.04 258
369 제19기 평통브라질협의회 출범...김요준 협의회장 “겸손하게 이끌어 갈 것” file 2019.09.22 301
368 제19기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출범...김점준 기획조정관 통일 강연회도 열려 file 2019.11.19 323
367 제18기 평통 재정감사결과, 약 1천 6백여만원 행방묘연 사실 드러나 file 2019.09.09 381
366 제12회 ‘한국의 날’문화축제 대성황...약 4만여 방문객들 행사장 찾아 file 2018.08.16 439
365 제100회 서울 전국제전 개막...브라질 대표단 역대 최다 선수단 참가 file 2019.10.06 357
364 정진석 특사단, 상파울루에서 한인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file 2023.01.09 259
363 전통서예와 한국화의 만남‘고향의 흔적’합동전시회 개막....이번 달 29일까지 file 2018.11.26 242
362 전옥희작가, 이화영 무용단...한브 60주년 수교행사 빛냈다 file 2019.08.29 402
361 전세계 여성 리더 상파울루에 모였다...제7회 국제컨벤션 행사 성황 file 2019.05.08 478
360 전국체전, 탁구선수 선발전...신디김,정지홍(단) 정수봉,정지호(복) 우승 file 2022.08.22 196
359 전국체전 한인선수단, 선수들 자유시간 갖고 현지 시차적응에 주력 file 2017.10.19 410
358 전국체전 개막, 브라질한인대표선수단 출정식 갖고 필승 다져 1 file 2022.10.10 423
357 전 한인회 A부회장, 후원 누락금 헤알 아닌 달러...감사 측에 정식 문제 제기 2 file 2021.04.15 1743
356 전 노인회관에 빈민 10세대 가구 불법점유...한인회 법적대응 예고 file 2020.03.25 806
355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 제69주년 6.25 참전용사 위안행사 개최 file 2019.06.27 150
354 재외동포재단, 한인회에 '미코브라질' 행사에 지원금 부당 사용 3천불 반... 9 file 2021.05.26 1210
353 재외동포재단, 모국방문 프로그램 일정 발표..교육원측 관심과 참여당부 file 2020.02.19 254
352 재산관리위, 히아쇼 유원지 98만헤알에 매각...연 15만헤알 예산절감 file 2021.01.28 46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