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world Okta)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남미통합교육이 지난 18일(금)부터 21일(일)까지 브라질 이과수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는 월드옥타 씨우닷델에스테(지회장 명세봉)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페루, 에콰도르, 칠레에서 1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이 참가했으며, 브라질에서는 11명이 참가했다.

주관측은 행사기간이 휴가철인 관계로 호텔 예약이 어렵고 인근 국가에서 참가하는 회원 모두가 모이기가 수월한 장소로 브라질이 적합하여 부득이 이과수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세봉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경은 사라지고 민족 정체성은 살아나는 지금 한인 정체성을 갖고 꿈을 가져라고 말했다. 또한 창업은 남이 해놓은 것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길울 가는 것이라며 이번 무역스쿨에서 많은 교류를 갖고 인맥을 넓히라고 강조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무역스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총 5명의 각국 강사가 초빙됐다.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의 차이'(박지현 여행가), 'Humanos y negocios' (문욱성 colorado Paraguay 대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걷는다' (Allen Chung ALC21 대표), '대한민국 경제성장'(김창휘 엠뷰글로벌 대표)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이민생활 속 한국인 그리고 나' 라는 주제로 손정수 번찬닷컴 대표가 강사로 총빙됐다. 한편, 차기 무역스쿨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손정수 반찬닷컴 대표/사진 : 석홍우 현관문강화장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