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N. 회장 김정수 이하 코윈브라질)에서는 브라질 북동부 극빈층 돕기 옷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브라질코윈 김정수 회장은 지난 8일(월)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한 식당에서 최용준 브라질한인회 회장대행과 브라질의류협회 측과 만나 본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본 캠페인은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수거장소는 봉헤찌로와 브라스 지역으로 나뉘어 물품대상은 계절에 관계없이 새 옷이면 된다.
김정수 회장은 “지난 브라질리아에서 미쉘 보소우나로 영부인과의 만남 후에 요청에 의해 기획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 여러 한인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의견이 모아져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동안 모아진 물품들은 미쉴 보소우나루 영부인이 북동부 비영리 사역단체와 선교지에 직접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장소는 다음과 같다. 봉헤찌로 - R. Julio Conceicao, 41 브라스 - R. Casemiro de Abreu, 15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