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김요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이 한국의날 준비위원회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25일(화) 오전 오스왈드 문화원에서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 손시종 문화위원장, 조복자 한인회이사장, 김정수
KOWIN 브라질지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요진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은 이날 “한.브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한국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 또 한편으로 한인회장 임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는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고 친 형인 김요준 태권도협회장도 동참의사를 밝혀 오면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아울러 최 회장이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손시종 위원장은 “오늘 후원금 전달식은 제 인생 가장 기쁜 날로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해 준 김요진, 김요준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여 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제13회 한국의 날’행사는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주최로 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약 3일간 찌라덴찌스 광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