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cartão-crédito-milhas-aereas.jpg


[한인투데이] 현 카드수수료를 최고 1퍼센트까지 낮추는 협의가 브라질의류협회(ABIV. 이하 의류협회)를 통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류협회 측에 따르면 수수료 경우 카드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신용카드 결제시 2.4~3.5%, 직불카드 경우에는 1.2~2.4%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최근 A카드사와 여러차례 논의를 가진 결과 신용카드 거래시 .2.4%에서 1.4%, 직불카드는 1.4%에서 0.89% 로 낮추는 데에 1차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 과정에서 무이자 분할판매와 다양한 공동 이벤트 개최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A카드사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덧붙였다.


의류협회 측은 “카드수수료 인하로 인해 회원사들의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A카드사에서 요구하는 회원사 법인등록번호, 카드매출현황 자료를 제출해야 본 협의가 성사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카드사와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한인업주들의 회원사 가입을 당부했다.


이 지역 대다수의 한인 업주들은 비싼 수수료와 세금 등의 이유로 카드 취급을 기피하면서 현금 또는 수표를 선호했지만 수표 부도율이 급증하는 한편, 영업적인 경쟁에서도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이 지역 방문 고객들 사이에서 카드사용율이 늘어나면서 조금씩 카드 취급 업체가 증가하고 있지만, 비싼 수수료를 감수하고 판매해야 하는 업주들로서는 수수료 인하 소식에 반가움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공식창립을 앞둔 의류협회는 추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헤찌로 지역에 동시에 최대 40대의 대형버스를 주차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부근에 각종 편의시설과 운영 사무실이 들어설 지원센터도 임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전국 의류 전문 가이드 약 70여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개별적으로 구체적인 논의도 마쳤으며, 의류협회 회원사 가입 문의는 (11) 2323-6916 으로 하면된다.



door.jpg


  관련기사

  • 서주일 브라질 전 한인의사협회장 "의대교수...

  • 한인타운에서 스페어타이어 도난당한 한인 A씨......

  • 황인상 총영사, 상파울루주 입법부 최고 영예 명...

  • 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실종 270명 넘어...한인사...

  • 총영사관, 6.25전쟁 ‘조끼입는 노인’에서 ‘제복의...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5 브라질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상파울루 거주 한인들 불안감 고조 file 2020.02.28 361
174 브라질 유튜버 스타 한인 2세 조영래씨...4백 7십만명의 마음을 훔치다 1 file 2018.06.14 1264
173 브라질 유수 일간지, 변모하는 한인타운 지역 소개...이번달 24일부터 한... file 2022.10.19 365
172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오징어게임 속 등장하는 달고나 한인타운에서... file 2021.10.20 689
171 브라질 예연, 2020예연의 밤 개최...문화예술인 초청 상견례 자리 겸해 file 2020.03.12 443
170 브라질 예연 이.취임식 거행...제2대 회장으로 방은영씨 취임 file 2018.02.18 218
169 브라질 속 작은 한국을 만들 것...브라질 첫인상, 2세가 바라보는 한인사회③ file 2021.05.19 595
168 브라질 속 작은 한국을 만들 것...브라질 첫인상, 2세가 바라보는 한인사회② file 2021.05.17 472
167 브라질 속 작은 한국을 만들 것...브라질 첫인상, 2세가 바라보는 한인사회① file 2021.05.17 569
166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려...코로나19 사망자 ... file 2020.08.17 642
165 브라질 상파울루에 한인캘리그라피협회 설립...초대회장에 송진섭씨 선출 file 2019.05.17 288
164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수감 580일만에 석방…브라질 한인들의 반응은? file 2019.11.11 299
163 브라질 남부 항구도시 출생 한인2세 ‘부산남자’...올해 주연방하원의원에 ... 2 file 2022.09.05 469
162 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실종 270명 넘어...한인사회도 팔 걷고 이재민돕기... file 2024.05.15 210
161 브라질 남부 폭우 사망·부상 950명 넘어...한인사회 40톤의 물품모아 이재... file 2024.05.20 302
160 브라질 남부 소도시에서 살인사건 충격...경찰 유력 용의자로 한인A씨 지목 file 2020.11.26 1551
159 브라질 글로보紙, 브라질 한인 이민 60주년 맞은 한인사회 조명...문화 &... file 2023.04.19 244
158 브라질 국내 유일 광물개발 한인기업 에이디엘 마이닝...현대엔지어링과 S... file 2024.07.03 334
157 브라질 교육부장관, 한인타운 방문...각계 한인 리더들과의 만남가져 file 2021.06.07 447
156 브라질 거주 한인부부 납치 구출 사건..뒤늦게 50대 중국인으로 밝혀져 file 2020.08.20 11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