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최홍익)에서는 어머니날을 기해 노인회 회원을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다. 21일(화) 정오,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바다횟집’에는 남여 회원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찬은 한브네트(박훈선)와 바다횟집(대표 전영식)에서 마련했다.
이 날 최용준 한인회장 권한대행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한인회 매각 건을 잠깐 언급한 후 “하루 빨리 안락한 노인회관을 마련해 어르신분들을 편하게 모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 이라며 “다가오는 8월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꼭 오찬을 대접하겠다”며 약속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매년 잊지않고 오찬을 제공해 주고 있는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