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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민주평화통일브라질자문회의(회장 주성호. 이하 브라질평통)주최 ‘평화통일강연회’에서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2018년을 ‘분단과 대립의 질서를 평화와 번영의 질서로 바꾼 한반도 대전환의 역사가 시작된 해’로 평가하면서, 2019년 ‘평화와 번영을 향한 멈춤 없는 진전’을 강조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브라질평통은 25일(토) 오후 상파울루 시내 티볼리 호텔에서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와 재외동포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의 대전환을 이루었고,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정상들이 직접 만나 상호 간의 불신관계를 해소하고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냉전체제의 종식과 핵 없는 세계를 향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라고 했다.


그리고 지난 9월(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과 11월(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방북단) 평양 방문을 통해 본 과학•미래•인민생활 강조 구호, 시장화 상황, 경제정책 총력이라는 정책 기조 변화 등을 언급하면서 북한의 변화와 비핵화 의지에 대해 동포들에게 설명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서울 남북정상회담이 있는 2019년이 “우리 민족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이자, 민족사적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2019년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체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남북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번영의 길, 통일로 가는 확고한 과정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면서, 우리 정부의 주도적 역할과 일관된 정책, 국제사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향후 남북관계 발전 방향과 관련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 경제강국, 경제로켓’ 발언, 짐 로저스 회장의 ‘전 재산 북한 투자’ 인터뷰 등을 소개하면서, 한반도의 평화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평화경제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끝으로 “앞으로 브라질 사회내 언론과 미디어를 통해 한반도 정세와 남북간 관계를 널리 알려 브라질의 관심과 지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브라질 동포 지도자들에게 당부도 잊지않았다.


김덕룡 수석부의장 상파울루 방문 일정엔 황원균 민주평통 미주부의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동우 상임위원이 동행했다.


강연회는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최용준 한인회장권한대행, 한병돈 브라질대한체육회장, 고대웅 재향군인회브라질지부장 등 한인 인사를 비롯해 평통위원 그리고 일반교포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요준 브라질평통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정근(바리톤), 홍혜경(소프라노)씨의 특별공연 무대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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