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3243242.jpg


[한인투데이] 글씨나 글자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협회가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립됐다.


한인캘리그라피협회(Associação de Caligrafia Artistica Coreana)는 지난 3월 1일(금) 상파울루교육원에서 본회 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전해왔다.


한인캘리그라피협회는 “세계적인 한글의 우수한 컨텐츠를 캘리그라피를 통해 브라질과 세상과 소통하고 미래 아이들과의 교류하며 우리 한글문화의 앞날을 함께 하는 것이 설립한 목적”이라며 “존경받는 캘리그라퍼의 자긍심과 책임 있는 행동을 표방하는 단체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교포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2019 한국의 날 행사 전시회(8.9~17)에 협회원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작품활동에 땀을 흘리고 있으며 향후 한인캘리그라피협회 창립 전시회도 곧 개최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인 캘리그라퍼이면서 서예작가로도 활동 중인 나성주(설림)씨를 포함해 약 20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는 한인캘리그라피협회는 이 날 송진섭씨를 초대회장으로 임원진으로는 이성희(부회장), 김윤희(총무), 김태희(회계) 그리고 감사에 이상희씨 등을 각각 선출했다.


캘리그라피는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선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글씨이다.


누구나 쉽게 글씨를 창조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요즘 감성디자인을 이용한 마케팅이 주목받는 만큼, 캘리그래피 또한 인간의 다양한 감성을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감각적으로 표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 사이에서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한인캘리그라피협회 회원가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99513-8109 송진섭 회장 또는 99292-6295 김윤희 총무)로 문의하면 된다.



door.jpg


  관련기사

  • 한인 갤리그라피 나성주(설림)작가...한국 라디오...

  • 교육원, 노인회에 불우노인돕기 성금 전달...LG브...

  • 한국교육원주최, 캘리그라피전시회 및 불우이웃돕...

  • 한국교육원, 캘리그라피 학생 작품 전시회 및 불...

  • 설림 나성주작가, 문화원 개원 축하 공연에서 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8 전세계 여성 리더 상파울루에 모였다...제7회 국제컨벤션 행사 성황 file 2019.05.08 478
707 이찬재-안경자 부부, '인터넷의 오스카상' 웨비 어워드 피플스 보이스 수상 file 2019.05.11 413
706 동우회 대항 단체전 까페 꽁 레이찌 우승…개인전 베스트에 경훈식 골퍼 수상 file 2019.05.11 396
705 이번달 20일부터 6일간 개최 한인타운 ‘한식위크’...온라인 예약자 1백명 ... file 2019.05.11 456
704 한인복지회, 다음 달 상파울루 몽가과아시에서 무료의료봉사 및 한류공연 ... file 2019.05.17 244
» 브라질 상파울루에 한인캘리그라피협회 설립...초대회장에 송진섭씨 선출 file 2019.05.17 287
702 중국 여대생 납치사건 한인 용의자 A씨...알고보니‘거액 사기 피해자’ file 2019.05.17 1958
701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홍가림양 1등, 허다원, 서다빛 공동 2등 file 2019.05.20 272
700 상파울루에서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임을 위한 행진곡 울려퍼져 file 2019.05.21 264
699 브라질 SP태권도협회, 태권도 주대표선수 최종 선발전 치러 file 2019.05.23 203
698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 대표팀 상파울루 월드컵대회 참가위해 상파울루 입국 file 2019.05.23 257
697 상파울루에서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본다...한국영화제 이번 주 30일부터 ... file 2019.05.27 2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54 Next
/ 254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