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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전문과목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매년 1회씩 국내외 지역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인복지회가 올해에는 상파울루 몽가과아(Mongagua)시를 찾는다.

 

브라질한인복지회(병원장 강용환. 사진 오른쪽)에 따르면올해 무료 의료 봉사 지역으로 상파울루에서 약 130여 킬로 지점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휴양지 몽가과아에서 오는 6 15()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5 5천여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몽가과아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무료진료 봉사 외에도 특별히 브라질태권도시범단(단장 오창훈)과 한브문화예술인협회(회장 방은영) 소속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공연 동참의사를 밝혀 오면서 다양한 한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소식에 시 측은 공연장 무료 대관 및 당일 시를 방문하는 한인 방문단 일행들을 위해 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제시하며 무척 반기는 모습이다. 시 측은 이번 행사에 약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병원장은한인복지회는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의료사업 외에도 교육, 구제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더 많은 이들에게 고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성숙된 후원문화 및 봉사참여로 브라질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복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브라스에 소재한 복지관(R.Hipodromo, 125)에서 한인 및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치과, 척추교정, 한방과, 콜레스테롤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 1983년부터 연 2회 정도 국내외 출장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층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는 한편, 현지인들에게 의술을 통한 한국인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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