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43243242.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전문과목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매년 1회씩 국내외 지역을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한인복지회가 올해에는 상파울루 몽가과아(Mongagua)시를 찾는다.

 

브라질한인복지회(병원장 강용환. 사진 오른쪽)에 따르면올해 무료 의료 봉사 지역으로 상파울루에서 약 130여 킬로 지점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휴양지 몽가과아에서 오는 6 15()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5 5천여명의 시민이 거주하는 몽가과아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무료진료 봉사 외에도 특별히 브라질태권도시범단(단장 오창훈)과 한브문화예술인협회(회장 방은영) 소속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공연 동참의사를 밝혀 오면서 다양한 한류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소식에 시 측은 공연장 무료 대관 및 당일 시를 방문하는 한인 방문단 일행들을 위해 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제시하며 무척 반기는 모습이다. 시 측은 이번 행사에 약 5천 여명의 시민들이 의료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병원장은한인복지회는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도 의료사업 외에도 교육, 구제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더 많은 이들에게 고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성숙된 후원문화 및 봉사참여로 브라질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복지회는 매월 마지막 주 브라스에 소재한 복지관(R.Hipodromo, 125)에서 한인 및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치과, 척추교정, 한방과, 콜레스테롤 및 혈당검사를 실시하는 봉사활동 외에 1983년부터 연 2회 정도 국내외 출장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소외 층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하는 한편, 현지인들에게 의술을 통한 한국인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 폭우 사망·실종 220명 넘어...韓 연예계도...

  • 봉사로 맺어진 국경을 넘는 한.중간의 우정 빛났...

  • 한인복지회, 2월 무료진료봉사 24일(토) 오전 9시...

  • 대한민국, 준결승전에서 요르단에게 0-2 패배로 ...

  • 한인복지회, 1월 무료진료봉사 27일(토) 오전 9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54 브라질 해병 전우회, 해병의 날을 맞아 히오 해병대 방문 file 2016.06.04 445
2353 중남미총연, 코로나19 지원기금 조성…브라질 포함 19개국 한인사회에 지원 file 2020.12.11 445
2352 ‘기억 잃고...이름밖에...’무연고 한인들...공관 도움으로 신원찾고 치료... file 2022.08.10 445
2351 브라질에 세계 11번째 김묘선 전수소 개관...박인선 대표 등 3인 홍보대사... 1 file 2018.12.07 446
2350 상파울루 한인타운에 대형 외벽 벽화 들어선다...전옥희, 우나영 작품 전시 file 2021.11.10 446
2349 상파울루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 거행...한인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1 file 2024.03.04 446
2348 체육회, 3.1절기념 산행행사에 약 50여명 참가...정상에서 만세~삼창 file 2019.03.14 447
2347 재브대한태권도협회 정기총회 개최…김요준씨 차기회장으로 선출 file 2017.03.09 447
2346 브라질 교육부장관, 한인타운 방문...각계 한인 리더들과의 만남가져 file 2021.06.07 447
2345 가짜 미군 행세 범죄에 60대 브라질 한인도 당했다...총영사관 유사범죄 ... 1 file 2023.09.13 448
2344 총영사관, 재외동포 포상 전수식 거행…한형석, 김정애, 김재순씨 수상 file 2016.10.26 449
2343 상파울로에서 5.18 민주화 운동 추모행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1 file 2017.05.22 44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