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작가 황영아 ‘천년의 사랑’ 개인전...오늘(10일) 개막

by 투데이닷컴 posted May 1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c2510924250c3b9b4f801415d3ef973.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미술작가 황영아씨가 ‘천년의 사랑’이란 주제로 오늘(10일)부터~31일까지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오스발도데안드라지(Oficina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자신의 40년 작품인생에 있어 첫 개인전을 갖는 황 작가는 “사실 오래 전부터 개인전을 열고 싶다는 마음은 간절했지만, 그간 여러 사정들로 인해 미뤄오다가 지인들과 함께 칠레 아따까마(Atacama)사막지역을 여행하면서 (개인전)개최를 결심하게 된 큰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을 거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고, 이번 첫 개인전 제목 ‘천년의 사랑’(포어 UM AMOR MILENAR)부터 출품할 새로운 작품 활동에 이르기까지 큰 영감을 받았다”는 황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 준비해 온 여러 작품과 아따까마를 소재로 한 작품을 포함해 총 33점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황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평소에 잊고 지내왔던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길 희망한다”고 전하고 한인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개인전 공식 오픈 칵테일 행사는 이 날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oor.jpg


  관련기사

  •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도 5.18 광주민주...

  • 상파울루에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 18...

  • 문화원지원, 한국무용강좌 8주간 강좌 마치고 4일...

  • 매주 일요일 오후 한인타운 케이스퀘어에서 정기...

  • 문화원, 정휴경 수석 한인바이올리니스트 무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