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201604241752313492_t.jpg


[한인투데이] 케이팝(K-POP)열풍에 힘입어 현지인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한식에 대한 관심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타운 지역 일부 요식업체들이 모여 ‘한식위크’ 이벤트를 통해 지역홍보 및 손님유치에 나선다.


오는 5월 20일부터~26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한식위크’는 브라질에서 한식을 홍보하는 반찬닷컴브라질 손정수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위크를 표방하여 기획된 본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한 업체는 현재까지 종가, 무등산, 부뚜막, 요리, 바다횟집 그리고 보나빈치 등 총 7개 업체다.


손 대표는 “불경기로 인해 모든 서비스업 특히, 소규모 요식 관련업들의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호소한 가운데 관심을 나타낸 일부 업주들을 만나 제안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브라질 사회에 한식을 알리는 한편, 봉헤찌로 지역을 활성화를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단발성이 아닌 매년 여러 주제를 정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달 초 해당 관련업주들과 1차 비공개 회의가 진행됐으며, 고질적인 홍보부족과 통일되지 않은 한식 포어 표기법. 그리고 배달 및 포장 시스템 등 여러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 다수는 브라질 한식협회를 발족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아졌고, 임시 대표로 김양근(무등산 식당대표)씨가 선출됐다.


‘한식위크’ 기간 동안 참가 식당에서 준비한 음식을 온라인 등으로 예약 후 1인당 최고 3가지 음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평균 35헤알이다.


참가자에 따라 부득이 2인분 음식일 경우에는 1인 가격에 비해 조금 변동되지만 기능하면 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음식값은 식당에 직접 지불하면 된다.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보나빈치 경우에는 행사기간 동안 추가로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식 사이트(hansikweek.com)에 접속하여 방문을 원하는 식당을 선택하면 된다. 메뉴 중 3가지 음식 중 하나를 선택하고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면 된다. 기간 동안 각 식당에서는 평소 제공되는 음식 외에 추가 음식을 준비할 만큼 본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크다.


손 대표는 “이번 한식위크를 시작으로 다음에는 상파울로 전역 한식당과 브라질 전국에 있는 모든 한식당을 모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식위크'와 관련 문의는 공식 사이트 http://hansikweek.com 또는 이메일 contato@hansikweek.com, 페이스북 http://facebook.com/hansikweek으로 하면 된다. 


aa406c669889acff03e9ccd7e4c4fb58.png



door.jpg


  관련기사

  • 한인타운에서 한글주제 개인전 연 나성주작가......

  • 브라질코윈, 한인대상 무료의료진료 자원봉사들 ...

  • 한인타운 주례 청소 봉사활동 빛 발했다...세계 ...

  • 브라질 대학에서 김치 주제 이색경연대회 눈길......

  • 상파울루서 열린 제17회 한국문화의 날 대성황......

?
  • ?
    우클릭 2019.04.26 22:37
    뭘 그리 많이 퍼간다고 우클릭 금지로 해놨으면,
    사이트 링크라도 걸어 주는 센스가 아쉽습니다
  • profile
    착한브라질 2019.04.29 12:17
    안녕하세요. 위 기사에서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추가로 한식위크 주소는 www.hansikweek.com 페이스북 페이지는 facebook.com/hansikweek입니다

  1. 한국교육원, 브라질 한글학교 지원 및 관리 규정 제정...21일까지 의견 수렴

  2. 의류협회, 회원사들 대상 현 카드수수료 최고 1%까지 인하 혜택

  3. 제24회 이민자 축제 개막...이문희 외 단원 한국 전통 공연 큰 찬사

  4. 서주일 박사, ‘2019년 자랑스런 한국인’민간경제외교 부문 대상 수상

  5. 한인타운 한식 홍보 성공적으로 마친 ‘한식위크’에 2백여명 참가

  6. 한인의류경제살리기에 2세들 팔 걷고 나섰다...의류협회 오는 6월 창립

  7. 브라질평통, 김덕룡 수석부의장 초청 평화통일강연회 개최..평화경제시대 강조

  8. 상파울루에서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본다...한국영화제 이번 주 30일부터 개막

  9.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 대표팀 상파울루 월드컵대회 참가위해 상파울루 입국

  10. 브라질 SP태권도협회, 태권도 주대표선수 최종 선발전 치러

  11. 상파울루에서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임을 위한 행진곡 울려퍼져

  12.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홍가림양 1등, 허다원, 서다빛 공동 2등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56 Next
/ 256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