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21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 한국의 "원-달러 환율",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

원-달러 환율,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한국 경제에 대한 경계심 확산”

이건혁기자 입력 2019-04-25 17:17수정 2019-04-25 21:47


한국 경제가 1분기(1~3월)에 마이너스(―) 성장한 충격이 외환시장을 덮치며 원-달러 환율이 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미국 달러화 강세가 여전하고 당장 한국 경제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이 같은 원화가치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수출기업이 원화로 받는 돈이 늘어 수익성도 개선된다. 외국인 투자가가 한국에 달러를 투자할 유인도 생긴다. 하지만 지금의 원-달러 환율 급등세는 한국 경제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이어서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오히려 국제유가와 달러 가치가 동시에 오르면서 수입 물가가 불안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 역성장 충격에 원화가치 곤두박질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6원(0.83%) 오르며 달러당 1160.5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160원 선을 넘은 건 2017년 1월 이후 처음이다. 원-달러 환율은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으로 올랐으며 이 기간 동안 23.6원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이 오른 건 일단 미국 달러화 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고용과 소매 판매 관련 지표가 시장 전망치보다 높게 나오자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됐다. 이에 23일(현지 시간) 미국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이날 98을 넘으며 1년 11개월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2

profile image
1등 lorenjo 작성자 2019.04.25. 15:53

경기침체여파로 금융권 전반으로 부실 채권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이나 브라질이나 "최근 미국의 고용과 소매 판매 관련 지표가

시장 전망치보다 높게 나오자"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인식이 시장에 확산돼며 환율이 요동을 치고있다.

댓글
profile image
2등 lorenjo 작성자 2019.04.25. 19:43

지난해 한국의 가구당 월평균 지출이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가구 소득이 줄면서 허리띠를 졸라맨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소득 최하위 가구의 경우에는 100만원을 벌어 110만원을 쓰는 적자살림

이어갔다.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