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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회장 최홍익, 이하 노인회)는 지난 4 8()~9일() 이틀에 걸쳐 카라과타투바(caraguatatuba)에 위치한 산장호텔에서 노인회 회원 4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건강수련회를 개최했다.

 

매년 1회씩 본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는 노인회는 회원들이 행사장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형 버스를 준비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발 전 최 노인회장은 인사와 함께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마지막까지 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참가자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수련회장에 도착한 후 모두 모여 점심 식사를 한 후에 개인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사우나를 이용하거나 낚싯대를 드리우며 망중한을 갖기도 했다. 또한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끼를 자랑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최 노인회장이 사비로 구매한 생선으로 푸짐한 생선회와 매운탕을 참가자들에게 대접했다식사 후에는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빙고 게임을 하면서 소리를 높여 게임에 참여했다. 게임 종료 후 받은 상품을 서로 나누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숙소 앞에 마련된 탁자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자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지며 첫날밤을 보냈다.

 

다음 날 아침에는 항구로 이동해 갓 잡아들인 싱싱한 한치를 구경하고 각자 구매하기도 했다. 행사장에 돌아와서는 사우나를 즐기며 개인 시간을 잠깐 보낸 후, 양념을 듬뿍 입힌 돼지고기를 구워 상추쌈을 곁들여 가며 점심 식사를 했다. 식사 후에는 짐을 챙겨 나와 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를 종료했다.

 

수련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앞으로 노인회에 대해 더 많은 응원을 보낼 것이며 다음 수련회도 기대가 된다는 의견도 많았다최 노인회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그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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