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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들면 '큰일' 보기도 점점 힘들어…

나이 드니 '큰일' 보기도 점점 쉽지 않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제공: Health Chosun 쾌변은 건강의 기본 조건이다.

 

잘 먹는 만큼 '잘 싸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노인의 45%는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대장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장운동과 관련된 신경전달 물질의 기능도 저하된다. 먹는 양도 적어지고, 물도 적게 마시고,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고, 약물 복용도 많고, 직장의 배출 능력도 떨어진다. 그러니 나이 들수록 변비가 늘어나는 것이다.


노인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하루 20g은 먹어야 장() 활동이 원활해져 변이 장 내 오래 머무는 것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배변을 돕는다.


간과하는 경우가 많지만 배변하는 자세도 변비에 영향을 준다. 노인 중에는 쭈그려 앉는 재래식 변기를 사용했을 때는 변이 잘 나오는데, 양변기에서는 잘 안 나온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재래식 변기를 사용할 때의 배변 자세가 항문 위 직장을 감싸는 치골직장근의 이완을 쉽게 해 배변 통로가 더 잘 열린다. 양변기를 사용한다면 쭈그려 앉은 자세를 유도하는 발 받침대가 시중에 나와 있으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편, 변비가 대장암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대장암의 주요 증상 중의 하나가 변비다. 변비가 있으면서 선홍색 또는 흑변이 섞여 나오거나, 체중 감소, 복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으면 다른 질병이 있는 지 확인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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