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범미주 한민족골프대회 폐막…브라질 대회 준우승

by 투데이닷컴 posted Apr 04,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골프대회_브라질준우승.jpg


[한인투데이]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개최된 제37회 범미주 한민족골프대회에 참가한 브라질 한인골프대표단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했다. 대회 최고의 상인 베스트그로스에는 김철호(브라질) 골퍼가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볼리비아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페루 등 총 6개국 거주 한인골퍼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브라질에서는 권홍식 골프협회장을 주축으로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들 참가자 가운데 최고령자인 이종달(36년생), 이상준(35년생)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면서 참가 선수 전원으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브라질은 이 밖에도 장타에 박대근, 김철호 골퍼가 장타상을 김대기 골퍼가 근접상 그리고 개인 3등에는 최성재 골퍼가 수상하면서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견인했다.


한편, 올 시즌 두 번째 협회대회는 오는 5월 4일 총영사배 및 동호회대항전으로 임페리얼 골프장에서 열린다.



door.jpg


  관련기사

  • 제39회 범미주한인골프대회, 브라질한인선수단 이...

  • 골프협회, 올 시즌 첫 대회 성황리에 개최...베스...

  • 브라질한인골프선수단, 범미주한민족골프대회에서...

  • 2022 꼬빠 그링고스, 11개국 12개팀 출전 ...한국...

  • 총영사관, 한인들에게 치료 및 행정지원 의료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