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수많은 나라 중, 국민들이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제일 행복한 삶을 사는 나라는 도대체 어디일까요?
유엔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 해법 네트워크(SDSN)에서는 매년 전 세계 나라들을 상대로 국민 행복도를 조사하여 순위를 발표하는데요~
최근에 2017년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2018년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가 발표됐습니다!

보고서는 10점 만점으로 발표되었고, 점수는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국민의 소득, 국가의 사회적 지원, 선택의 자유, 부패에 대한 인식, 사회의 너그러움 등 다양한 기준을 합산한 점수라고 해요!
그래서 오늘 여행필수앱 볼로VOLO가 소개해드릴 정보는 바로 U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입니다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순위대로 알아보고, 기회가 된다면 행복한 나라로 여행을 떠나시는 것도 좋겠죠?

#1위 #핀란드

#2위 #노르웨이

#3위 #덴마크

#4위 #아이슬란드

#5위 #스위스

#6위 #네덜란드

#7위 #캐나다

#8위 #뉴질랜드

#9위 #스웨덴

#10위 #호주

이번 세계 행복 보고서에는 1위부터 4위까지 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네요 :)
부유하지도 세계 경제 시장의 주요 국가도 아닌 나라들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민들을 가지고 있을까요?

예를 들면, 핀란드는 한국보다도 GDP(국내총생산)가 훨씬 뒤처지고, 많은 세금을 내고 있답니다.
그런 핀란드가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국민들의 인식이라고 하는데요.
핀란드는 복지가 좋고, 사회적 지원이 많아, 국민들은 많은 세금이 본인 삶의 질을 더 높여준다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회적 인식에 따라 사람들의 행복 지수가 많이 달라지는 결과를 볼 수 있답니다!

#57위 #대한민국

경제 규모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우리나라는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보다 뒤처지고, 일본보다 3위 뒤처진 5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성공 또는 돈이 많아야 행복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진 한국은 사회의 치열한 경쟁에서 국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행복지수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높은 경제 규모와 세계 IT 강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한국은 이번 2018 세계 행복 보고서에 중상위권인 57위에 이름을 올렸답니다.

한국은 2008~2010년도와 2015~2017년도 행복지수를 비교한 차트에서도 57위를 기록했습니다.
높은 순위는 아니지만, 전보다 0.158점 높아진 점수를 기록하며, 조금 더 행복 지수가 높아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매년 조금씩 점수가 올라서 언젠가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대만은 26위로 아시아 국가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이유로 중상위권인 54위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저번보다 4위 떨어진 18위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국민의 과체중이 지속하고, 마약 복용 수가 많아지고, 우울증 환자가 많아졌다는 이유로 순위가 하락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