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7454683_x720.jpg


[한인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브라질에서도 스타디움 투어 추가 공연 성사에 이어 2회 연속 매진까지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은 오는 5월 25일(토)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11일 오전 10시 예매가 오픈했다. 


1차 공연 티켓이 모두 판매된 후 26일(일) 추가 공연이 결정됐고 14일 오전 10시 진행된 추가 공연 예매도 매진됐다.


2014년 11월 개장한 알리안츠 파르키는 공연장으로 변경하면서 관객 수용 규모에 변동이 있겠지만 스타디움으로서 알리안츠 파르키의 관객 수용 규모는 4만8850명이다. 2회 공연 관객이 10만명에 육박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예매를 통해 남미에서의 인기도 확인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브라질 현지 언론에서도 연일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글로보를 비롯한 UOL 등 브라질  현지 주요 언론들은 공연이 열리는 알리안스 파르키 축구장에서 시작된 현장 판매에 전국각지에서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몰려든 약 2만여명의 팬들의 모습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에는 현장판매 개시일 3일전부터 텐트에서 노숙을 자청한 열성팬들은 물론 어린 자녀들을 위해 표를 구입하려 긴 대기줄에서 이 틀을 지냈다는 한 60대 부모 사연도  전했다. 또한 현장판매가 진행되는 중에 암표상과 일부 팬들과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부상자는 없었다면서, 스탠딩 티켓가격(360헤알)이 한때 1만헤알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11일(월) 이뤄진 입장권 인터넷 판매가 75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 판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나 11시 15분이 되자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아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공연 주최 측은 입장권 추가 판매를 예고했으나 시간이 늦어지면서 일부 BTS 팬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첫 날 알리안스 파르키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침부터 4천여 명의 팬이 몰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Rose Bowl Stadium), 5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Soldier Field), 5월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5월 25일과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6월 1일과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6월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공연한 뒤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Yanmar Stadium Nagai), 7월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Shizuoka Stadium Ecopa)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bts.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한국교육원, 충북교육청과 협력 2024년 온라인 한...

  • 브라질 폭우 사망·실종 220명 넘어...韓 연예계도...

  • 코트라-삼성SDS, 한국 중소기업 브라질 수출 지원...

  • 상파울루에서 중국춘절 ‘NO’...‘설날’문화축제 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10 한인예연, 현지인들 대상 골든벨 대회 개최...한국에 대한 사랑 열기‘후끈’ 2 file 2018.12.18 377
509 한인회, 군경이동차량 반환식 가져...이번 주부터 한인타운에 배치 file 2019.01.17 386
508 브라스지역, 배낭 절도 전문 3인조 일당 출현...캐찹묻혀 대상물색 file 2019.01.18 711
507 예연 2019정기총회 개최...방은영 현 예연회장 제3대 회장으로 연임키로 file 2019.01.24 374
506 한인타운 주말장터 계약만료로 철거...상인들 책임자는 없고 빚만 늘었다 file 2019.01.28 1162
505 강풍 동반한 폭우로 한인타운 등 일부 지역 정전 및 침수 피해 속출 file 2019.02.01 355
504 한인회 정기총회 개최...한인회관 이전사업안 만장일치로 통과 file 2019.02.04 313
503 한인주말장터 폐장 관련 김봉갑씨 입장 표명...불신과 비협조가 문제 키워 file 2019.02.05 553
502 체육회 대의원총회 개최...제100회 전국체전 참가비용 전액 지원 의지 밝혀 file 2019.02.07 351
501 57살, 잔치는 끝나고 있는가? 브라질 이민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7 file 2019.02.12 2065
500 SP 시의당에서 한인 이민 56주년 및 한브수교 60주년 기념 경축행사 열려 file 2019.02.18 337
499 브라질 거북회 제 7대 박길성 회장 취임...취임식에 약 1백여 축하객 참석 file 2019.02.22 319
498 문화원, 3.1절 100주년 기념해 아리랑 ‘카나발’ 개최한다 file 2019.02.26 157
497 골프협회, 올해 첫 시즌 정기골프대회 개최..김철호 골퍼 베스트 file 2019.03.01 269
496 지상 최대 퍼포먼스 브라질 카니발에 '3.1운동 100주년' 담는다 file 2019.03.01 250
495 체육회, 3.1절기념 산행행사에 약 50여명 참가...정상에서 만세~삼창 file 2019.03.14 447
» BTS, 브라질 1회 공연 연장키로…티켓판매 한 시간 만에 ‘매진’ file 2019.03.19 798
493 코참, 제26차 패션세미나 개최...겨울&여름 패션 및 소재 등 소개 file 2019.03.22 358
492 남미 3개국 친선축구대회 폐막…우승 파라과이 B팀,브라질 준우승 file 2019.03.30 287
491 심 준 선수, 남미 청소년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금, 개인전 은 획득 file 2019.03.31 1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