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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브라질에서도 스타디움 투어 추가 공연 성사에 이어 2회 연속 매진까지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은 오는 5월 25일(토) 알리안츠 파르키(Allianz Parque)에서 열릴 예정으로 지난 11일 오전 10시 예매가 오픈했다. 


1차 공연 티켓이 모두 판매된 후 26일(일) 추가 공연이 결정됐고 14일 오전 10시 진행된 추가 공연 예매도 매진됐다.


2014년 11월 개장한 알리안츠 파르키는 공연장으로 변경하면서 관객 수용 규모에 변동이 있겠지만 스타디움으로서 알리안츠 파르키의 관객 수용 규모는 4만8850명이다. 2회 공연 관객이 10만명에 육박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예매를 통해 남미에서의 인기도 확인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의 인기에 브라질 현지 언론에서도 연일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글로보를 비롯한 UOL 등 브라질  현지 주요 언론들은 공연이 열리는 알리안스 파르키 축구장에서 시작된 현장 판매에 전국각지에서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몰려든 약 2만여명의 팬들의 모습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 가운데에는 현장판매 개시일 3일전부터 텐트에서 노숙을 자청한 열성팬들은 물론 어린 자녀들을 위해 표를 구입하려 긴 대기줄에서 이 틀을 지냈다는 한 60대 부모 사연도  전했다. 또한 현장판매가 진행되는 중에 암표상과 일부 팬들과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부상자는 없었다면서, 스탠딩 티켓가격(360헤알)이 한때 1만헤알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 공연을 앞두고 브라질에서 11일(월) 이뤄진 입장권 인터넷 판매가 75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 판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나 11시 15분이 되자 사이트 접속이 되지 않아 팬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공연 주최 측은 입장권 추가 판매를 예고했으나 시간이 늦어지면서 일부 BTS 팬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첫 날 알리안스 파르키에서는 이날 정오부터 현장 판매를 시작했으며, 아침부터 4천여 명의 팬이 몰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4일과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Rose Bowl Stadium), 5월 11일과 12일 시카고 솔저 필드(Soldier Field), 5월 18일과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 5월 25일과 2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간다. 이후 6월 1일과 2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Wembley Stadium), 6월 7일과 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Stade de France)에서 공연한 뒤 7월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Yanmar Stadium Nagai), 7월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Shizuoka Stadium Ecopa)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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