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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올해 브라질 한인 이민 56주년과 한브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행사가 지난 12일(화) 상파울루 시내에 위치한 상파울루 시의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경축행사는 아루렐리오 노무라 시의원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단상에는 우리측에서는 최홍익 대한노인회회장,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최용준 한인회장권한대행이 시측에서는 에두아르도 뚜마 시의회장, 아우렐리오 노무라, 질베르또 나딸리니 시의원, 루이스 메네제스 시외교국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그간 건강상의 문제로 정치인생에 있어 큰 시련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 윌리암우 연방하원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사물놀이 한울림(단장 최성영)의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이어졌다.


본 경축행사를 주최한 노무라(6선)시의원은 “한인 이민 경축행사는 지난 2001년 시의회 공식행사로 재정됐으며, 본 행사를 주최하게 됨에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한인들이 최초 브라질에 정착한지로 올해 56년을 맞았다. 근면과 성실로 경제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함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상파울루 시의회에 조만간 외교국이 새로 신설함에 따라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더 나아가 양국간의 경제, IT, 문화 등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앞서 축사를 통해 축하와 경의를 표한 윌리암 우 연방하원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귀환을 축하한다” 고 인사를 건냈다.


이어 김 총영사는 “한인 1세 이민 선구자들의 땀과 희생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인들이 정착하고 적응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다” 면서 브라질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한국 기술력에 대해 언급한 후 “현재 중국산 불법 수입제품 등으로 한인 의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시 측 관계자들에게 조속한 해결방안과 개선의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 날 한인회에서는 이민 1세인 김영종옹을 비롯해 개인 및 단체 3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시 측에서는 우리 측 인사(최용준, 최홍익, 김학유)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약 140분간 진행된 경축행사는 어머니 합창단 (단장 김영아. 지휘 최영환. 반주 김신자)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주옥같은 우리나라 전통 가곡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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