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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매각 및 이전사업이 총회에서 통과되면서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는 지난 1월 31일(목) 저녁, 개최한 2019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한인회관 매각안건을 참석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으며 통과됐다. 또한, 이와 함께 함께 상정된 모지 유원지 매각건도 통과됐다.


한인회는 이 날 1차 총회소집시각인 5시 30분까지 1차 한인회 이사 30명의 4배인 120명, 30분 후 2차 소집시각까지 3배인 90명의 정족수를 요한다는 한인회 총회 관련 정관에 따라 2차 소집시각까지 92명이 참석하면서 총회가 성원됐다.


이 날 총회에는 박태순 한인회 고문회장 및 박동수, 권명호, 김요진 한인회고문을 비롯해 최홍익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정수 코윈브라질회장 등이 참석해 관심있게 지켜봤다.


총회공고에 따라 2018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동의안 등의 안건이 우선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였지만 한인회관 이전계획안을 먼저 진행하자는 참석 다수의 의견에 따라 거수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99%에 달하는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총회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곧 이어진 정태희 한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수의 참석자들이 하나 둘 퇴장하면서 이 밖의 중요안건들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또한, 이 날 한인회 측에서는 한인회 정관개정의 필요성에 큰 의미를 두고 나름 변경안을 제시했지만, 일부 참석자들의 반대의견에 부딧치면서 고사됐으며. 한인회 추가 감사선출도 어렵게되면서 결국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의 페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총회를 마친 후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은 “작년 말부터 권한대행직을 맡아 나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한브 수교 60주년을 기해 정부 및 문화행사 등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총회 도중에 폐회선언을 해야만 됐다는 점에 마음이 무겁다”고 난감함을 표명했다.


한인회 측은 임시총회 개최여부에 대해 내부논의를 거친 후 추후 신문지면을 통해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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