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37.JP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매각 및 이전사업이 총회에서 통과되면서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는 지난 1월 31일(목) 저녁, 개최한 2019 한인회 정기총회에서 한인회관 매각안건을 참석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으며 통과됐다. 또한, 이와 함께 함께 상정된 모지 유원지 매각건도 통과됐다.


한인회는 이 날 1차 총회소집시각인 5시 30분까지 1차 한인회 이사 30명의 4배인 120명, 30분 후 2차 소집시각까지 3배인 90명의 정족수를 요한다는 한인회 총회 관련 정관에 따라 2차 소집시각까지 92명이 참석하면서 총회가 성원됐다.


이 날 총회에는 박태순 한인회 고문회장 및 박동수, 권명호, 김요진 한인회고문을 비롯해 최홍익 대한노인회 브라질지회장, 김정수 코윈브라질회장 등이 참석해 관심있게 지켜봤다.


총회공고에 따라 2018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동의안 등의 안건이 우선적으로 다뤄질 예정이였지만 한인회관 이전계획안을 먼저 진행하자는 참석 다수의 의견에 따라 거수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99%에 달하는 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 총회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곧 이어진 정태희 한인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총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수의 참석자들이 하나 둘 퇴장하면서 이 밖의 중요안건들은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고 정족수 부족으로 무산됐다.


또한, 이 날 한인회 측에서는 한인회 정관개정의 필요성에 큰 의미를 두고 나름 변경안을 제시했지만, 일부 참석자들의 반대의견에 부딧치면서 고사됐으며. 한인회 추가 감사선출도 어렵게되면서 결국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의 페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쳤다.


총회를 마친 후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은 “작년 말부터 권한대행직을 맡아 나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는 한브 수교 60주년을 기해 정부 및 문화행사 등을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에 총회 도중에 폐회선언을 해야만 됐다는 점에 마음이 무겁다”고 난감함을 표명했다.


한인회 측은 임시총회 개최여부에 대해 내부논의를 거친 후 추후 신문지면을 통해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0.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1.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2.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3.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8.JPG


브라질한인투데이_브라질한인타운IMG_4849.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 한인최대문화축제 한국문화의 날 앞으로 1...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진료 일정 일부 변경 공지

  • 한인회, 한인대상 무료의료 봉사진료 이번 달 27...

  • 코윈브라질, 한인회 공동 제7차 사랑의 바구니 나...

  • 브라질한인회, 출범 5개월만에 정기총회 2차소집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56 전옥희작가, 이화영 무용단...한브 60주년 수교행사 빛냈다 file 2019.08.29 402
455 한인회, 한국의 날 문화위원회 해단식 개최...약 10만헤알 수익거둬 file 2019.09.05 370
454 의류협회, 상파울루 구청으로주터 봉헤찌로 노점상 허가 철회 이끌어 내 1 file 2019.09.05 594
453 브라질평통 협의장 선출논란 위원들 대거 반발...사퇴표명으로 이어지나 file 2019.09.08 450
452 제18기 평통 재정감사결과, 약 1천 6백여만원 행방묘연 사실 드러나 file 2019.09.09 382
451 제36대 한인회장선관위 구성마쳐..입후보등록 기간 10월 7~9일 file 2019.09.10 311
450 코참, 패션세미나 오는 17일(화)개최...19/20 여름&겨울 트랜드는? file 2019.09.16 221
449 미술협회, 한브수교 60주년기념 브,아 작가 합동교류전 개막 file 2019.09.17 294
448 코참, 제27회 패션세미나 개최...한인의류경제 부활 기대 file 2019.09.18 243
447 2세 소식 전한 인기 유튜버 PYONG LEE…온라인상에서 팬들 반응 후끈 file 2019.09.19 484
446 제19기 평통브라질협의회 출범...김요준 협의회장 “겸손하게 이끌어 갈 것” file 2019.09.22 306
445 [제36대 한인회장선거] 브라질 한인회 부채규모 약 55만헤알에 달해 file 2019.09.24 550
444 [제36대 한인회장선거] 선관위, 투표시간 기존 12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 file 2019.09.25 323
443 국립현대무용단 <검은 돌: 모래의 기억> 상파울루에서 초연...한브 수교 6... file 2019.09.26 198
442 제1회 성김대건 성당배 배드민턴대회 폐막...막스 배드민턴 종합우승 file 2019.10.04 262
441 브라질의류협회, 버스 주차시설에 이어 지상 3층 규모 지원센터 오픈 file 2019.10.04 439
440 제100회 서울 전국제전 개막...브라질 대표단 역대 최다 선수단 참가 file 2019.10.06 360
439 뻬르남부꼬 한국문화 축제 성황이뤄...이화영 무용단 등 앵콜요청 이어져 file 2019.10.08 337
438 벽지vs페인트?...매장 인테리어 마감재로 벽지선택 고객 증가 file 2019.10.14 350
437 이문희 소장, 2019 중남미 대한민국 예술제에서 초청공연 가져 file 2019.10.18 2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2 Next
/ 32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