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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단체들의 비영리 연합체인 한인예술인총연합회(이하 예연) 제3대 회장으로 현 방은영(사진 중앙)예연회장이 연임됐다.


예연은 22일(화) 저녁, 한인타운 소재 한식당에서 오창훈 예연 (재정)부회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방은영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2018년 결산보고(오창훈 부회장)와 사업보고(김주희 부회장) 그리고 제3대 신임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김주희 (기획)부회장이 발표한 2019년도 사업보고에 따르면 예연은 5월 19, 20일 양일간 상파울루 시문화국 주최 ‘비라다 꿀뚜랄’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새노래합창단, 어머니합창단, 태권도시범단 행사에 참석 또는 지원과 지난 12월 15일에는 약 25명의 현지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류골든벨 행사를 스토리벤트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이 밖에 연합회와 별도로 진행된 비공식행사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고, 올해 예연 계획사업규모에 비해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라 조금 아쉽다”라면서도 “2019년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각 단체의 내실을 다지는데 힘을 합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신임회장 선출에서는 단독 추천후보에 오른 현 방은영 회장에 대해 추가후보가 없는 관계로 거수로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연임안이 통과됐다.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된 방은영 회장은 “작년 한 해 예연은 거친 땅을 고르고 다지는 초석기간이였다면, 올해에는 보다 한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활력소 역할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예연 소속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당부했다.


이 날 문화예술이라는 특성상 기존 회장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자는 건의에 대해 방 회장은 “추후 내부 회의를 통해 본 사안을 진지하게 논의해 보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방 회장은 지난 2대 회장단을 모두 소개하고 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 후 “빠른 시일내로 신임 회장단을 구성해 발표하겠다”는 의지와 참석자들과의 단체촬영을 끝으로 총회가 폐회됐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단체 및 인사는 다음과 같다. (무순) ▲ 실버바이올린(양명숙), 사물놀이 한울림(최성영, 심용석, 강철순), 붉은 소나무회(박성호, 하태화), 어머니합창단(김신자, 심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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