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341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85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

'박항서 매직' 베트남, 극적인 16강행…'땡큐 페어플레이

점수'

이영호 
       
D조 3위 베트남, 3위 6개팀 가운데 4위로 '16강 막차'

베트남, 레바논과 동률…경고 적어 페어플레이 점수로 16강행

선수들을 독려하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제공: 연합뉴스 선수들을 독려하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아부다비=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페어플레이 점수'를 앞세워 레바논을 따돌리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극적으로 16강행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예멘을 2-0으로 물리치면서 1승2패(승점 3·골득실-1)를 거두고 3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출전국이 처음으로 24개국으로 늘면서 6개 조 1, 2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6개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합류한다.

조 3위에 오른 베트남은 18일 펼쳐지는 F조 오만-투르크메니스탄전과 E조 북한-레바논전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여부가 결정되는 초조한 상황이었다.

이날 F조와 E조 경기에 앞서 베트남은 바레인(승점 4·골득실0)과 키르기스스탄(승점 3·골득실0)에 이어 3위 팀 가운데 3위를 달리고 있었다.

먼저 경기에 나선 오만이 투르크메니스탄을 3-1로 물리치고 승점 3(골득실0)을 확보하면서 베트남을 앞섰고, 베트남은 3위 팀 가운데 마지노선인 4위로 밀렸다.

베트남의 토너먼트 진출은 F조 북한-레바논전 결과에 달리는 운명이 됐다.

레바논은 조별리그 2패에 골득실 -4로 베트남에 한참 뒤지지만 상대가 '약체' 북한이어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2연패(골득실 -10)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북한은 이날 샤르자의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바논과 F조 최종전에서 전반 9분 박광룡의 프리킥 선제골로 먼저 앞서갔다.

하지만 북한은 전반 27분 레바논의 조지 펠릭스 멜키에게 동점골을 내준 것을 시작으로 후반 20분 힐랄 알헬위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은 뒤 후반 35분 페널티킥 쐐기골, 후반 추가시간 알헤위에게 극장골까지 내주며 1-4로 대패했다.

베트남은 레바논(승점3·골득실-1)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까지 모두 똑같았지만 경고를 적게 받아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앞서 가까스로 16강행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경고 5개를 받았고, 레바논은 7개를 받았다.

2011년 대회와 2015년 대회에선 본선에도 오르지 못한 베트남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것은 2007년 대회(8강) 이후 12년 만이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 축구는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 역대 첫 준우승을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역대 첫 4강 진출과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갔고, 올해 첫 국제대회인 아시안컵에서 12년 만의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하며 '박항서 매직'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B조에서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요르단과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8시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16강전을 펼친다.

horn90@yna.co.kr


door.jpg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1

profile image
1등 lorenjo 작성자 2019.01.18. 09:52

박항서 또 해냈다… 베트남 극적인 16강행

레바논을 따돌리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극적으로 16강행 '막차 탑승'에 성공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