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인회에 한인타운지역 치안사업 정부지원금 전달

by 투데이닷컴 posted Jan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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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제35대 한인회(회장권한대행 최용준)가 그 동안 최대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추진해 온 사업은 봉헤찌로 한인타운 지역의 치안 안정화 사업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그 동안 한인회가 추진해 온 사업들로는 1) 봉헤찌로 거리에 방범용 카메라 설치사업 2) 그 동안 우리 봉헤찌로 지역을 담당하는 제13군경 지구대가 Rio Branco에 위치에 있어서 신속한 출동대응이 어려웠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이 군경지구대를 봉헤찌로 지역 내로 이전, 설치하는 사업 3) 한인지킴이라는 단체 카톡방을 개설하여 범죄예방과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전파 교환하는 사업 그리고 4) 브라질 군경과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군경 초청 2일에 걸친 한국인의 문화행태에 대한 강연회 실시 및 각종 한인행사에 대한 군경지도부의 적극적인 초청 등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한인회의 집중적인 치안 안정화 대책들은 상당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우리 봉헤찌로는 과거 어느 때 보다 치안 관련사고가 가시적으로 감소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치안 안정화 대책들 중 현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은 수석부회장 시절 그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던 한인타운 방범 카메라 설치위원회와 군경지구대 이전추진위원회의 사업들은 중장기적인 치안 안정화 측면에서 핵심적인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재정담당 부위원장으로는 지난 12월 5일자로 제갈영철씨가 공식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한인회는 보도자료(11일)를 통해 이러한 두 가지 사업을 위해 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지난 12월 21일 한인회 최용준회장에게 방범카메라 설치사업을 위하여 R$ 56.832,00과 경찰지구대 이전설치사업을 위해 R$ 42.240,00의 정부지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채수준 경찰영사가 전달하고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이 전달받아 두 가지 사업에 대한 재정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갈영철 부위원장에게 가지급금형태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정부지원금의 수령과 함께 최용준 회장권한대행은 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특히 경찰지구대는 금년 8월 달에 개최 될 예정인 제13회 한국의 날 행사 때 그 준공식을 가질 수 있기를 원한다고희망했고, 상기 두 위원회의 제갈영철 재정부위원장은 유대인 등의 봉헤찌로 내 타민족 유지들과 재정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하는 등의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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