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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헤알 위조지폐로 인해 상인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위가 요망되고 있다.


한인회에서 운영중인 한인지킴이 단톡방에 따르면 위조지폐가 작년부터 눈의 띄게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견된 위조지폐는 진폐 못지않게 외관상으로 뛰어난 인쇄 및 종이품질로 일반인들이 육안으로 또는 만져봐서는 쉽게 구별할 수 없다는 점이다.


또한 빛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지폐 내 그림자 문양은 물론 위폐 구분 특수폔도 별 문제 없이 통과되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한인지킴이에서는 지폐의 홀로그램을 기울여 해당 단위 숫자와 ‘REAIS’라는 문구를 확인하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피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진폐경우에 <기울이기>를 통해 50헤알이면 50이라는 숫자가, 100헤알이면 100이라는 숫자 바로 옆 부분에 ‘REAIS’라는 문구가 선명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브라질 위조지폐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불법적으로 제작,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전국적으로 제작된 위조지폐 대다수는 주로 북쪽지방에서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장터를 통해서 버젓이 위조지폐를 판매하던 조직일당이 체포되기도 했다.


초기에 발견된 위폐경우에는 일반인들 누구나 쉽게 육안으로나 감촉 등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최근 적발된 불법 화폐 제작 공장을 급습한 경찰은 그 곳에서 화폐전용 용지는 물론 특수인쇄기까지 발견되면서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고액의 현찰로 지불하는 고객을 가급적으로 피하고 가능하면 카드결제방식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상인들은 카드결제방식에 있어 높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느껴 가능하면 현찰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찰거래로 이뤄지는 브라스 새벽시장 경우 위조지폐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렴한 수수료를 내세운 카드 단말기 회사들의 대거 등장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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