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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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Llena(보름달)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푸른 저 달빛은
호숫가에 지는데
멀리 떠난 그 님의 소식
꿈같이 아득하여라
차가운 밤이슬 맞으며
갈대밭에 홀로 앉아
옛사랑 부를 때 내 곁엔
희미한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여
차가운 밤이슬 맞으며
갈대밭에 홀로 앉아
옛사랑 부를 때
내 곁엔 희미한 그림자
사랑의 그림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