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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에서 5백만여명의 구독자 수를 거느리며 꾸준한 지지와 인기를 얻고 있는 인기 유튜버 PYONG LEE(한국명 조영래)씨가 브라질 한인으로서는 최초로 올해 포브스 브라질판 선정 2018년 브라질을 빚낸 30세 이하 30인에 포함되어 화제다.


조영래씨는 30인에 포함된 것만 아닌 본지가 독점으로 입수한 내년 1월호 포브스 표지에 각 부문 주요인물들과 함께 표지를 장식하는 영예도 안았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전 세계 발행 지역을 기준으로 매년 각 부문별로 나누어 총 30인을 선발하는데 이 가운데 그는 웹(WEB)부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리더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Pyong Lee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현재 5백 2십만명에 이른다.


브라질 인기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최면술 영상을 유튜브채널을 통해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인기 연예인들이 그의 초대에 흔쾌히 응하면서 최면술이 걸린 후의 행동과 모습들에 모두가 열광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어나면서 세계적인 음료기업인 코카콜라를 시작으로 맥도널드와 마이크로소프트와도 광고계약을 맺었다.


그는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성화주자는 물론, 같은 해 <Turma da Monica>로 유명한 브라질 만화 작가 마우리씨오 데 소우사 17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에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캐릭화 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브라질 영화에 캐스팅되어 고3학년생으로 출연해 열연을 소화해 내면서 그렇게 원하던 배우로서의 첫 소원도 풀었다.


그의 최면술을 배우려는 이들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최근에 온, 오프라인을 통틀어 약 2천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강연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영상 제작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가로서의 변화를 시도 중이다. 국내에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으로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최면술 기법을 이용한 인간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편하게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의 배경에는 가족들 모두의 격려와 응원 덕이였다면서 이 가운데 할머니를 더 좋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그 동안 소홀했던 TV방송 출연도 현재 고려 중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연예활동을 하고 싶다는 희망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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