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제목 없음-1.jpg


[한인투데이] 브라질 국내 전국적으로 한국 음악은 물론 드라마, 음식, 한글에 이르기까지 한류열풍이 거센 가운데 한국 최고 인기 아이돌 안무가 리키마루씨 방브소식에 한류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래전 부터 국내에서는 한국 케이팝(K-POP) 아이돌의 안무와 의상 등을 그대로 모방하는 커버댄스가 브라질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다가 각종 경연대회 및 행사가 매년 또는 주기적으로 개최되면서 행사 규모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커버댄스는 한류 주제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감초’처럼 등장해 왔지만 이들 대다수가 유튜브 등 국한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돌들의 안무를 따라하다보니 날로 커지는 행사 규모에 비해 실력은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달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스토리벤트 스튜디오에서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소식은 이들에게는 반가울 수 밖에 없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무팀인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 소속 일본인 댄스 안무가인 리키마루씨가 브라질을 방문해 전문적인 커버댄스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한인 유일 공연기획전문업체인 스토리벤트(대표 김주희)의 주최, 주관으로 성사됐다. 앞서, 스토리벤트는 지난 2월과 5월 같은 소속 안무가 Jay kim씨를 초청한 가운데 케이팝 댄스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리키마루씨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아, 샤이니, 레드벨벳(사진)에 안무를 제공하고 있으며, 브라질을 넘어 현재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자 가수 중 한 명인 아니따와의 협연으로 브라질에서도 수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벤트는 지금까지 한국 여러 인기가수 브라질 공연을 성사시켰다. 대표적으로 김범수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에일리, 김경호, 조성모가 참여한 Korean Music Fest 등의 공연을 꼽을 수 있다.


스토리벤트 김주희 대표는 “현재 브라질 한류팬은 약 3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류는 케이팝을 통해 전통문화, 음식, 문학, 한국어 학습으로까지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한류 문화컨텐츠 행사를 개발, 기획 할 예정으며, 워크숍 강사로 한국 유명 댄스 안무가인 리키마루씨가 브라질 방문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현지팬들의 관심이 SNS를 달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상파울루를 포함해 3개 주 4개시에서 열리며, 일정으로는 10일(토)~11일(일) 스토리벤트 스튜디오, 12일(월) 성베르나드로 깜포스, 14일(수) 헤시피, 그리고 15일(목)에는 포르탈레자에서 열린다.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문화원, 한인타운소재 한식당 대상 홍보사...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문화원지원, 한국무용강좌 8주간 강좌 마치고 4일...

  • 매주 일요일 오후 한인타운 케이스퀘어에서 정기...

  • 상파울루에서 케이팝 유료관객 양일간 7천명 몰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70 한인타운에 3~5인조 10대 자전거 날치기 강도 기승...대책보단 예방 file 2021.02.17 831
1969 브라질, 음주운전 사고 유발시 무조건 구속...징역 5년에서 최고 8년형 file 2018.04.23 832
1968 히오 올림픽 D-100 케이팝과 함께…상파울로·히오에서 플래시몹 file 2016.05.12 834
1967 <서주일의 작은이야기>저자 서주일박사..장편소설에도 도전하고 싶다 file 2019.02.14 835
1966 브라질 최대 규모 반정부 시위...다수의 한인들도 시위행렬에 참여 file 2016.03.14 839
» 한국 최고 인기 아이돌 안무가 리키마루...브라질 한류팬 대상 워크숍 개... file 2018.11.06 839
1964 옥타상파울루지회, 오는 30일(금) 한인 전문가들 초빙 투자&금융 세미나 개최 1 file 2021.04.26 843
1963 국제커플 패밀리김, 그는 어떻게 1백만 유튜버가 되었나 file 2023.07.05 847
1962 브라질예연주최, 브라질 한인 최초 <라이브 콘서트>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 file 2020.07.13 850
1961 한인복지회, 일부 중진 회원들 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 두고 갈등...봉사활... file 2020.08.31 850
1960 코로나19 여파속에서도 한인들의 온정의 물결 이어져...물품만 47만헤알 file 2020.06.02 852
1959 불황 속 한인들 SNS로 몰린다…직거래에 이어 여행정보방도 개설 file 2017.02.14 8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255 Next
/ 255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