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제12회 세계한인의날 재외동포 유공자 명단이 발표됐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보도자료를 통해 브라질 한인 동포 가운데 브라질 한인복지회 김정한 회장(사진 오른쪽)을 포함해 총 3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공자와 포상으로는 국민훈장 동백장에 김정한 한인복지회 회장, 국무총리 표창에 김영아 어머니합창단 회장, 그리고 외교부장관 표창에 김민곤 전 한미연 회장이 각각 수여받게 됐다.
한편, 한인회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 주최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8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2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 김요진 한인회장을 대신하여 최용준 브라질 한인회 부회장 부부가 한국을 방문 중이라고 전해왔다.
올해 대회는 ‘더 커진 하나, 한반도의 빛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세계 75개국에서 400여명의 한인회장단 및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 임원단을 포함하여, 모국 정관계인사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다.
제12회 세계한인의날 재외동포 정부포장 전수식은 오는 10월 23일(화) 오전 10시에 총영사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