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굵으면 오래 산다? 허벅지 둘레를 키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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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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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굵으면 오래 산다? 허벅지 둘레를 키워야 하는 이유
지난 3일 방송된 tvN 특강쇼 '어쩌다 어른'에는 의사 출신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이 출연해 건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 제공: The Segye Times
다리 굵으면 오래 산다? 허벅지 둘레를 키워야 하는 이유
이날 홍혜걸은 "다리가 굵은 사람들은 성인병에 안 걸리고 오래 산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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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굵으면 오래 산다? 허벅지 둘레를 키워야 하는 이유
그는 "허벅지는 인체 당분을 저장하는 창고다"면서 "간에서 저장하는 것보다 2~3배 많은 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학적으로 건강은 허벅지 근육의 부피에 비례한다"며 "부피를 늘리면 많은 포도당을 저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격렬한 활동을 해야 할 때 허벅지에 저장된 포도당이 몇 시간 동안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적당한 두께의 탄탄한 허벅지는 에너지 공급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한다. 바로 몸 안의 쓰레기(잉여 칼로리)를 태우는 '소각장' 역할을 한다.
그는 "다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들은 혈관도 깨끗하다"며 다리 근육을 단력하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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