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재브라질대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9월 16일(토) 개막식을 갖고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협회장 공석과 여러 이유로 지난 5년간 활동이 중단되어 왔던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달 동호회 대표자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강성호씨를 제4대 신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제4대 출범과 동시에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소재한 평화배드민턴동호회 실내구장에서는 이 날 오후 5시 30분부터 강성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협회 임원 및 참가선수 등 약 1백여명이 참석했다.
강 협회장은 “배드민턴 활성화는 물론 모두가 배드민턴 운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도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웅 경기이사의 선수선서와 기념촬영을 끝으로 이 날 남여 각 부분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졌다. 한편, 대회는 18, 20, 22일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