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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로의 여행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조만간 브라질로 여행 준비중입니다(상파울루,리오)

치안이 워낙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걱정입니다

특별히 조심해야할 사항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현금(달러) 결재랑 카드결재 어떤게 이득인지..

아..황열병 주사도 맞아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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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1등 jou 2018.09.06. 11:30

1. 치안 문제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항상 치안 문제로 걱정들 많이 하시더군요 그것은 브라질이 비정상이 아니라 한국이 비정상 국가입니다 한국처럼 식당에 핸드폰 두고 화장실 갔다 와도 그 자리에 있는 나라는 아마 세계에서 몇 안될 겁니다 그러니 한국이 비정상이지요 항상 조심하면 됩니다 내 아는 사람들 중에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 되는 분들도 처음에는 치안 문제 걱정 만이 하셨는데 두어 번 한국 왔다 깠다 하시다가 브라질 좋다고 아예 여기 사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2. 카드 사용은 글쎄요 한국 가셔서 결제 할 것이면 카드 사용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브라질 카드는 워낙 에 수수료가 비싸서 저희들이 외국 나가면 잘 사용 안 합니다

3. 황 열병 예방 주사는 건강을 위하여 맞고 오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 한국처럼 길거리에서 많은 돈을 노출 시키면 강도가 따라 붙는 경우가 있으니 항상 조심 하시고 여자 분은 핸드백  종류는 항상 겨드랑이에 끼고 다니시면 됩니다 이런 것들이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 훈련이 안되어서 처음에는 불편하시지요  유럽이고 어디고 이것이 정상입니다 한국처럼 노상에서 많은 돈이 들어 있는 지갑 꺼내도 되는 나라가 비정상이지요 조심 하면 됩니다   

대답 만족 하시나요 

     

댓글
자유세상 작성자 2018.09.06. 11:46
jou

이른시간일텐데 답변 감사합니다.

2번 답변관련..브라질 현지에서 결재를 여쭤본것입니다..한국에서 갈때 달러를 환전해서 현지에서 헤알로 환전해서 쓰는게 나은지..아니면 카드결재가 나은지..요즘 한국은 작은 분식집에서도 카드결재가 되는데 브라질 은 어떤지 잘 몰라서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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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jo 2018.09.06. 13:25
자유세상

위에분 말씀 다 오른 말씀입니다. 제 의견이 작은 보탬이 되였으면 합니다.

10여년전 학회 참석으로 프랑스 파리에 갔다가 "상제르망" 지하철역 앞에서

신문팔이 청년을 불러 "Le monde" 신문을 사려고 코트 안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는 순간 또한명의 신문팔이 청년이 오드니 합세해서 신문밑으로 칼을

겨누어 적지안은 돈을 잃었습니다. 그후 해외 여행시나 브라질 국내에서나

바지 안쪽에 주머니를 만들어 돈을 넣고 잔돈은 바깟 호주머니에 넣은후

마음편히 거리를 활보합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지구상 어디에나 위험이

깔려 있습니다.

 

상빠울로 중심가 Main Street, Av. Paulista 에 낮에는 수많은 미국인이나

유럽 관광객을 봅니다.특징은 그들은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안습니다. 혹 드물게

한국인을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유난한 옷치장에 금방 눈에 뜨임니다.


이점만 주의 하시면 별 위험이 없습니다.브라질도 왠만한 작은가계도 이젠 다

카드를 받슴니다. Av. Paulista 같은거리에서는 거리신문가계에서도 카드결제

하며 시내 왠만한 상점에서나 쇼핑몰에서는 카드결제하지 않는곳을 찾아볼수

없습니다.제 실생활 경험상 카드결제 않하는곳 찾기가 힘듬니다. 근자에는 아예

현찰없이 카드만 가지고 다닙니다. 요즘은 가끔 길거리 노점상이 카드결제를

받을 정도의 보편화가 되여있습니다.


허나 귀하께서는  "브라질 헤알" 현찰도 지니고 계심이 편리합니다.카드결제시

"Credito 냐 "Debito" 냐 를 꼭 물어봅니다. 그것을 정확히 알아들으시고

답변후 비밀번호를 누르시면 됩니다. 불행히도 브라질에 달러가 폭등하고

물가가 계속 고정되면 좋으련만 모든 물가도 천정부지 마음대로 오르고 있어

경제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빨리 10월 선거가 지나서 안정이되야 되겠습니다.


상빠울로 시내에 "Bom Retiro" 라는 지역의 한인 동네에 가시면 많은 한인 음식점

과 환전상들이 있습니다. 첫째가 남에 눈에 뜨이지 않게 수수한 옷차림에 관광객 티를

내지 않으시면 별 위험없이 즐거운 여행을 마칠수 있으시라 기대합니다.


(P.S.) Yellow Fever, 황열병 예방주사는 사실상 이곳에 살고있으며 아직 읺 맞았

으나 외국인인 경우 만에 하나 미리 맞아두심이 안전하며 한가지 꼭 아셔야 할일은

여행 출발전 2주일전에 접종하심을 추천합니다.왜냐하면 황열병 백신후 부작용으로

5일이나 10일후에 두통과 몸살, 근육통이 오는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댓글
자유세상 작성자 2018.09.07. 02:20
lorenjo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댓글
2등 카드결제 2018.09.06. 13:09

요즘 이곳으로 여행온다면 이곳 물가가 엄청 싸다는걸 알겁니다,

달러의 값어치가 강하다는거죠.

일년전엔 3,20쯤햇는데 지금은 4,40하니 거진40프로는 올랏을겁니다,

즉 달러를 가져와 이곳에서 현금화해서 사용하는걸 추천하고 이곳의 카드사용은 한국같은

카드결제가 보편화 되있지 않습니다.

이곳 한국식당에 카드로 받는곳이 아마 몇군데 없는걸로 압니다.즉 대부분이 카드결제 않된다는것.

댓글
자유세상 작성자 2018.09.07. 02:20
카드결제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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