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 거주 한인 충청남북도민 향우회 거북회(회장 이대인. 이하 브라질거북회)가 불우이웃성금을 마련해 비영리 장애복지단체에 기증했다.
브라질거북회는 지난 20일(월)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가진 8월 정기월례회에서 밀알선교단 최은성 단장(사진 오른쪽)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홍순표 밀알선교단 이사장은 “본 단체에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거북회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모든 분들의 가정의 화목과 평안이 있길 기원했다.
2009년 11월 창립된 브라질 거북회는 월례 모임과 정기적으로 부부 동반 행사를 통해 회원들간의 친목은 물론 회원 가족간의 교류와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거북회는 회장 임기(2년)동안 1회씩 정기적인 모금을 통해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행을 배풀고 잇으며 9년째 어어져 오고 있다.
이대인 제6대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의미있는 일에 아낌없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