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한인부부가 사는 아파트에 16일(목) 오후 3인조 강도가 침입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2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검거됐다.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운영중인 한인지킴이 카톡방에 게재된 제보에 따르면 이 날 오후 3시경 상파울루 동부 모까(MOOCA)지역에 거주하는 한 한인 부부를 인질로 잡고 아파트 내부로 침입하려던 중 출동한 경찰들과 총격전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당 3명 가운데 총상을 입은 1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 부부에 대해 자세한 신상정보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찌하면돼는지 아시는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