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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8월 15일(수)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상파울루 깜부씨 한인회관 무궁화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했다.


제7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는 김학유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최홍익 노인회장을 비롯해 조복자 한인회 이사장, 김정수 코윈회장, 김소연 교육원장, 한연희 코트라 관장, 박노석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고우석 한인상징물 위원장, 권홍식 브라질 한인골프협회장 그리고 다비드 소아레스 시의원 등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박동수, 권명호 한인회 고문 아끌리마썽 라인댄스 박윤숙 회장 및 회원 그리고 일반 교포 등도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한인회 최용준 한인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광복절 경축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한인회장), 대통령 경축사(총영사), 광복절 노래(어머니합창단)합창에 이어 만세삼창(노인회장)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이번 한국의 날 행사에 많은 교민들과 브라질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다양하고 풍성한 한류 문화 예술과 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보여준 행사였다” 라면서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던데에는 한인들의 관심과 단합된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학유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대독을 통해 “광복은 결코 밖에서 주어진 것이 아닌, 선열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함께 싸워 이겨낸 결과였다”며,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힘을 모아 이룬 광복이었다”고 전하고 이어 위대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받아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도전 앞에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광복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한마음으로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부르며 제73주년 광복절의 기쁨을 함께 했다.


이 날 어머니합창단(단장 김영아)은 ‘그리운 금강산’, ‘울산아가씨’ 등의 우리 가곡과 민요 등으로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끝으로 최홍익 노인회장의 만세삼창에 따라 참석자 전원이 기립한 가운데 ‘만세’를 힘차게 외치며 그 날을 되새겼다.


한 관계자는 “노인회장의 선창에 따라 첫째는 감격 속에 외쳤던 선현들을 생각하며 만세, 둘째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만세, 셋째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만세 등 만세 삼창을 외치며 주권 회복의 기쁨과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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