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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의 치안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한인들간의 SNS를 활용한 빠른 제보로 휴대폰 날치기 피해도 막고, 일당도 체포됐다.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 채수준 경찰 영사는 한국 문화의 날 행사장에 사람들이 몰린 틈을 타 날치기 범행을 시도하려던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채 영사에 따르면 11일(토)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가 운영 중인 브라질한인지킴이(이하 한인지킴이) 단톡방에 미성년자로 보이는 2명이 자전거를 타고 문화 행사가 열리는 치라덴치스 광장 주변을 서성이며 휴대폰 날치기 시도하고 있다는 제보 내용과 사진을 복사해 이를 즉각 경찰에 제보하면서 일당을 체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앞서 한국 문화의 날 행사 기간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보고 강, 절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봉헤찌로 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13군경에 협조를 요청하여 경찰력을 증강 배치토록 했다.


결국 이들 일당은 행사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지역에서 신고를 받고 순찰 중이던 군경들에 의해 체포됐다.


총영사관은 “13군경 군경사령관 측에 치안활동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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