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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인 이민 55주년 및 상파울루 시의회로부터 봉헤찌로를 한인 문화 특구 지정을 기념하는 한인 상징물 우리(Uri) 완공식이 이번 주 11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거행된다.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위원장 고우석. 이하 조성위원회)에 따르면 이 날 완공식 행사장에는 브루노 꼬바스 현 상파울루 시장을 비롯해 상파울루 시의원 및 각계 정계인사 외빈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김찬우 주브라질대사, 김학규 총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등 한인 주요 대표 내빈들과 한국에서 특별히 재외동포재단 기 춘 사업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완공식에서는 어머니합창단과 남여 혼성 민경합창단과의 합동공연 및 한국전통무용연구소 이문희 소장과 학생들이 펼치는 무용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우리(Uri)라고 명명된 총 두 개의 조형물 가운데 남성을 형상화 한 1번 조형물 높이는 6미터, 여성을 표현하는 2번 조형물도 이보다 조금 작은 5. 50센티로 제작되어 지난 달 22일 성공적으로 설치를 마쳤다.


한국의 장승에서 모티브를 따온 ‘우리’는 두 사람이 서로 나란히 걷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얼굴 부위에 ‘ㄷㅎㅁㄱ’(대한민국)과 ‘ㅂㄹㅈㅇ’(브라지우)라는 한글 자음을 넣어 한국인과 브라질인이 ‘우리’가 되어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조성위원회 측은 “현재 상징물 부지 부근 조경 및 바닥 그리고 현판 설치 등의 마무리 공사를 10일(금)까지 마칠 것”이라면서 아울러 완공식 당일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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