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35806860_889037734631176_7669102571629314048_o.png


[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 주최 2018 ‘한국의 날’ 문화축제(행사위원장 손시종. 부위원장 김봉갑)가 오늘(10일)부터 개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의 날’은 매년 8월 경에 열리는 한인 최대 규모의 문화행사로써 올해는 3일 간 12(일)까지 열린다.


이 날 특설무대에서는 14시부터 BRASS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대공연의 막이 오른다. 첫 날인 10일(금)에는 전국노래자랑 중남미 지역예선전이 오후 5시부터 치러진다. 이번 예선에는 17명의 참가자들이 신청을 마친 가운데 한국 본선 진출 자격을 놓고 불꽃 튀는 경합이 예상된다.


비록 본선 진출자격에서는 제외되지만 20명의 현지인 예선참가자들도 에선에 참가할 예정이여서 이들이 한글로 부르는 가요는 또 다른 볼거리다.


브라질 한류열풍의 주역인 K-POP이다. 전국에서 영상 예심을 통과한 총 20팀의 커버댄스팀간의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무대가 될 K-POP 페스티벌이 첫 날 무대공연의 휘날레를 장식한다.


작년 경우 '상감 마마 납시오~' 라는 행사 테마로 기획된 것과 달리 올해에는 브라질 이민 55주년을 기념해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예고되어 있다. 특히, 국내 각 분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인 2세들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브라질에서 찬양사역자로서의 전국적으로 모든 연령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아노 손(44)목사가 12일(일) 오후 4시부터 무대에 선다. 줄리아노 손 목사의 대표곡인   “Lindo És+Só Quer Ver Você”(아름다운 당신+오직 당신만을 바라보길 원합니다)는 유튜브에서 1억 5천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 날 오후 5시부터는 유튜브 공식 채널 4백 7십만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며 국내 아이돌 못지 않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인 2세 Pyong Lee(한국명 : 조영래)씨가 흥행 여세를 이어간다.


본 행사 개막식은 행사 두 째날인 11일(토) 오후 12시부터 홍 까따리나와 김진홍씨의 사회 진행으로 한인 단체 주요 인사들과 브라질 정계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브라질문화원(원장 권영상)초청으로 한국 고전 국악기를 이용한 판소리 등의 색다른 무대로 큰 찬사를 받고 있는 퓨전 국악팀인 ‘앙상블 시나위’ 공연을 비롯해 무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사물놀이팀 ‘얼쑤’ 여기에다가 3인조 아이돌그룹 ‘MONT’ 공연도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1일(토) 오전 10시부터는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법인장 진의환)은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Hyundai Before Service)를 실시한다. 브랜드, 모델 관계 없이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전자 장치를 점검하고 플로어 매트, 와이퍼, 램프류를 무상 교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브라질 LG전자(법인장 변창범)도 행사 기간 동안 특별 홍보관을 설치해 다양한 신제품을 시연을 통해 IT 최강국으로서의 최고의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파울루 시립문서역사관에 마련된 전시관에서는 도자기, 동양화, 공방공예 등을 비롯해 7개의 한인 문화예술단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 문화 체험 및 실습 그리고 다양한 고전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먹거리 장터는 작년보다 그 수가 늘어난 총 32개의 노점이 설치되어 한국 길거리 음식에서 부터 전통음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최고 경품상품으로 현대자동차 HB-20 1대를 포함해 전자제품,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있는 경품권(장당 20헤알)은 행사장에서 구입 할 수 있다.


38217117_933812743487008_1255289335687675904_n.jpg




door.jpg


  관련기사

  • 브라질한인회, 정기총회 2차 소집 공고...반쪽출...

  • 코윈브라질지회, 제5차 ‘사랑의 바구니’ 나눔행사...

  • 브라질한인회, 한인회관 매각 추진한다...한인타...

  • 꾸리찌바, 제20대 한인회장 재선에 성공한 정 석회장

  • 한인회, 한국문화의 날 출연 공연팀 공개모집...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72 상파울루에서 단속에 불만 마약사범들 폭도로 돌변...차량파손 및 약탈 file 2020.12.09 1149
571 브라질에서 일반 장례 절차는 어떻게?...24시간 안에 안장 해야 하는 이유 2 file 2021.10.19 1145
570 '홍 한인회장 룸사롱' 루머 논란...단순 착오로 빚은 해프닝으로 밝혀져 file 2021.05.24 1141
569 평통 브라질협의회, '대북전단 살포 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한반도 평... 9 file 2020.08.13 1102
568 상파울루, 이번 달 25일부터 백신 접종 개시...대상 한인들 '글쎄...' file 2021.01.11 1096
567 상파울루시, 석달만에 음식점 및 미용실 영업 허용 첫 날...조금씩 활기 ... file 2020.07.06 1094
566 한인사회에 재능기부 자청한 30대 한인 3인...‘청년봉사단’주목 file 2020.09.23 1093
565 총영사 위협했다는 당사자 김 씨...위협행동 한 적 없다 과잉대응 비난 1 file 2022.01.26 1071
564 새벽시장 한인 포함 약 4천여명 벌금폭탄...고등법원의 판단은 ‘부당’ file 2018.09.25 1038
563 브라질한인회, 재정보고서에 일부 후원금 누락 사실 뒤늦게 밝혀져 논란 2 file 2021.04.06 1033
562 한인여성만 노려 자신의 성기노출 행각...한인으로 알려져 충격 1 file 2018.09.13 1026
561 배동원 판사, 연방 대법원 사법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선출...한인으로서는... file 2021.08.20 1026
560 황 총영사, 한인타운에서 교포 A씨의 돌변 행동에 신변 위협 느껴...인근 ... 8 file 2022.01.21 1022
559 비보이 스팍, 코로나19 방역 기부 대열에 동참..어린이 병원에 마스크 기부 1 file 2020.05.10 1021
558 브라질 한인사회 재정 비리 의혹 한인회로 '시끌'...일부 카톡방 공개 해... 2 file 2021.05.08 1007
557 한인회장 사임으로 한인 주말장터 개장 여부 불투명...사업참가자들 발만 ... file 2018.11.12 998
556 한인타운 한인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했다? 근거없는 소문 확산 1 file 2020.03.09 997
555 뒤늦게 서면질의서 답변 해 온 한인회...‘팩트체크’ 해보니 허위 주장 투성 1 file 2021.05.11 997
554 민경 사칭 강도행각에 사용된 용의차량 발견...한인 아파트 범행 동일 차량 file 2020.04.10 993
553 총영사관, 영주권 유효기간 만기자...내년 3월 15일까지 갱신해야 file 2020.12.02 9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33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