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현대자동차 브라질법인(법인장 진의환)은 제12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맞아 교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Hyundai Before Service)를 오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포 서비스’는 사후 서비스를 뜻하는 애프터 서비스(A/S)와 달리, 사전에 각종 무상 점검을 통해 차량 품질을 높인다는 현대자동차만의 신개념 서비스다.
지난 2014년 업계최초로 브라질 전국 각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비 포 서비스'는 현지 고객들은 물론 한인 고객대상으로도 범위를 넓혀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자사 제품을 포함한 브랜드, 모델 관계 없이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전자 장치를 점검하고 플로어 매트, 와이퍼, 램프류를 무상 교체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우수한 차량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