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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은 퓨전국악팀 ‘앙상블 시나위’를 초청, 마나우스(8일)와 상파울루(11일)에서 최고의 클래식과 우리음악의 하모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트검사로 유명한 김규현단장이 이끄는 공연팀은 대중음악과 재즈장르 등과 접목을 시도하는 민영치, 신현식 국악연주가, 세계 음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허희정 바이올리니스트, 독일인 Andreas Ehret 피아니스트로 구성되며, KBS 국악연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라틴클래식과 퓨전국악, 판소리 등 10여곡으로 구성된 ‘한국을 위한 카덴차(Cadencia da Coreia)’는 동․서양을 포용하는 선율을 담고 있어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삼성, 엘지 등 마나우스 현지공장의 주재원과 근로자를 초청하여  ‘우리기업 찾아가는 음악회’는 주정부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 하에 유서 깊은 오페라 하우스인 떼아뜨로 아마조나스에서 개최된다.


이 날 ‘앙상블 시나위’는 30여명으로 구성된 주정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기업체 근로자, 주정부 관계자, 마나우스 시민들이 어우러지는 한마음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문화원은 11일(토) 신세대 무용수로 구성된 사물놀이팀 ‘얼쑤’, 2018 케이팝경연대회 우승팀 ‘K4D Project’의 커버댄스 등 100분간 한국의 날 페스티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한국의 날을 맞아 클래식과 국악의 접목이라는 수준 높은 음악향연을 현지에 소개함으로써 우리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기업체의 사기도 진작되는 등 좋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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