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앙부 자동차 여행 동참하실 분 구합니다.
- emeka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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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부터 11월 15일까지 브라질 중동부의 자연 관광을 계획 중입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전 여정이나 혹은 일 부만이라도 괜찮습니다. 여정 표는 아래와 같이 잡았으나 조건에 따라 조정할 계획입니다.
01.10.2018 – São Paulo 출발 - Capitólio (Minas Gerais 주) 도착 455 km (3일 관광)
05.10 Capitólio출발 – S. Roque de Minas 도착 (Canastra국립공원) 102 km (5일 관광)
11.10 – S. Roque de Minas 출발 – Alto Paraiso do Goias 도착 (Veadeiros 국립공원) 883 km (7일 관광)
19.10.2018 – Alto Paraido do Goias – São Domingos (Terra Ronca 주립공원) 234 km (5일 관광)
25.10.2018 – São Domingos - Mateiros (Jalapão 사막 주립공원) 503 km ( 5 일 관광)
31.10.2018 – Mateiro (Tocantis 주) – Lençois(Chapada Diamantina 국립공원) 817 km (15 일 관광)
15.11.2018 – Lençois – São Paulo 1.750 km
준비물로서 자동차는 아무래도 자연 관광이라 Off Road길을 많이 가게되니 되도록 S.U.V나 픽엎이 좋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여행이 목적이라 숙박은 일단은 캠핑장에서 캠핑으로 할 계획이라 야영도구 일체 (텐트, 깔개 나 침낭등)가 필요합니다. 또 경우에 따라 민박집이나 정 급하면 차 안에서 지낼 생각입니다. 캠핑이 여의치 않으면 민박집만 이용해도 가능합니다.
식사도 가능하면 조리할 계획이라 취사도구가 필요하지만 여의치않으면 식당만을 이용해도 됩니다.
연락이나 문의 사항은 페이스 북 계정 Myung Lee나 이 메일 myung_lee달팽이terra.com.br 혹은 Watts Up (11) 97396 0315로 주십시오.
댓글 20
이보슈들 먼 갑질 을질이고 난리인가요
힘이 있어 일 할수 있는 사람은 일을 해야 할것이고..
지금 이글 올린사람은 나이가 많으신분 같은데...
나도 환갑이 넘었지만 아직도 일하고 있지요///
문제는 일할수 없는 나이가 되면 45일간 밖에서 운전하고 여행다닐 기운이 없을것이고
일할 기운이 있으면 일을 하는 사람들일것이고...
사지가 멀쩡하고 45일간 자동차로 여행 다닐수 있는 정력이 있으면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15일간 히오로 해서 빅토리아. 벨로리존찌로해서 자동차로 여행다녀 왔는데... 년말에
10.000 헤알도 더 들어 갔습니다.
둘이서.... 호텔비,휘발류, 뻬다지오. 점심,저녁, 기름값 빼고 50 헤알 100 헤알 이라했는데...
기름값 포함 하루 300 - 500 헤알 들어갑니다. 400x 45 = 18.000 헤알 들어 갑니다.
그돈 들여 여행갈려는분 있나요?
놀러...... 여행가는데 돈 아낄려고 라면 먹고. 가스 버너로 밥 해먹어 가면서 여행하는것은
고생하러 가는거지 여행이 아니라 봅니다.
여행 나도 좋아 하죠... 자주 갑니다.
텐트 치고 자다가 강도 만나면?
전부 차 까지 빼앗기고 산속에서 거지 됩니다.
지역마다 텐트 치고 잘수 있는곳이 있는데 그곳에는 돈받아요 ...
경비가 있으니까//
한마디로 호텔비보다 조금 쌀수있지요/.///
길에서 한국처럼 아무곳이나 텐트치고 자는것은 브라질에서 아무도 안합니다.
Camping 이란곳에서만 텐트치고 자야만 강도 안만납니다.
세상 살아가는데는 제각기 자기나름의 인생관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남의 인생관과 남의 삶의 즐거움에 왈과 왈부 자신만의 주관을 세움은 큰 실례입니다.
나는 트래킹을 좋와합니다. 어느 누구는 미첫다고 고생하며 몇시간을 왜 것느냐
차라리 내집 쇼파에 누어 TV 를 보는게 낫지.. 왜 산고생이냐고 한다. 오늘 아침
브라질 TV 소식에 뽀르또 알레그레 거주 68세 은퇴자가 평생 소원인 스페인의
"Caminho de Santiago de Compostela" 순례길을 트래킹하다 돌연사하여 발견
되였다. 브라질에 있는 그의 부인과 가족들은 비록 그는 운명을 달리했지만
살아생전 그의 꿈을 이루다 갔으니 그리 슬픈일이 아니라고 말했다.누구나 한번쯤은
하고싶은 스페인의 고행의 순례길을 그는 묵묵히 걸으며 그는 그자신의 돌아 올수
없는 행복의 문을 두두렸다.
여기 정보방 여행 게시판에 Emeka52 님께서 올려주신 여행 게시물을 보세요.
브라질 곳곳을 여행(산행)하시면서 올려주신 귀한 여행기들이 많습니다.
무턱대고 남을 비방하시지 마시고 또 내가 가진 경험만으로 상대방을 평가하려 하지 마세요.
Emeka52님께선 Respeito 받으시기에 충분한 인품과 경륜을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Emeka52 님을 따라 이번 여행 동행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으나 다음번 기회로...
할리선배님 아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아 3년전 생각나네요 젊을때 도전해보자해서 저는 최단 기간으로 갔다왔는데 35일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출발은 히오쪽으로해서 빅토리아 폴뚜 세구로 바닷가길쪽으로 쭈우욱 올라가서 나따우 폴탈레자 렌소이스까지
올때는 파라이바 미나스 상파울로 중간쪽으로 통해서 내려왔는데
그중에서 가장 기억남았던게
파라이바 깜삐나 그란지에서 6월달쯤 한달내내 축제가 열리는 이름은 까먹었네요 ㅎㅎ
길가에다가 불피우고 유명한가수들도와서 노래하는데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출발전에는 북쪽사람들이 불같고 강도도 많고 조심조심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강도한번 안당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밤에 허름한 빠루에 앉아서 맥주한잔하며
음악에 취해 길에서 쌈바 포호등 추는 사람들을 보니
그사람들이 너무 선해보이더군요
포르투칼어를 잘하질못해 발음이 귀엽다고 귀여움도 많이받고 집초대받아 저녁도 얻어먹고
파라이바 쪽 시골동네가면 동양인을 처음보는지 신기하게 동물보듯이 단체로 쳐다볼때는 쑥쓰러운데
시간이지나면 금방 친해지더군요 파라이바쪽 사람들 너무 친절했던 기억이남습니다
페르남부크쪽은 브라질사람들조차 위험하다고 조심하라고 조언을 많이해줘서
대충대충쉬고 그냥 통과했구요
잠은 싸구려 호텔이나 차뒤에 시트접고 메트리스 1인용깔고 자기도했구요 저녁초대받아서 그집에서 숙박도 해결한적도 몇번있구요
35일동안 가장많이 들어간 비용은 연료비였고 총틀어 2만헤알 약간 덜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2인기준입니다
운전하느라 힘들고 호화로운 여행은 아니였지만 제인생에서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갈정도의
최고의 여행이였던거같아요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작년에는 남쪽으로 마링가 보니뚜 포스 이과수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초입까지만 뽈뚜 알레그리
산따 카따리나 꾸리찌바 상파울로 이렇게 돌고 왔는데요
남쪽보단 북쪽이 더 좋았던 기억이 있고 경비도 많이 저렴했어요
북쪽 훼이라가면 아구아지 꼬꼬가 50센타보였다는 ㅎㅎ
동네식당가서 밥먹어도 음료수까지 양 내장으로 만든 순대같은 음식이였는데
16헤알정도였구요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조심히다녀오세요
올해 10월로 계획 중인 브라질과 남미 원정 여행용 장비를 소개합니다.
장비 제 1호는 자동차로 Fiat사의 Pick Up Toro Volcano diesel입니다. 이 차를 선택한 이유는
1. 법인 명의의 구매로 인한 21% 활인가격
2. 자연관광이 주 목적이라 4륜구동의 필수성
3. 디젤유 사용으로 원정 여행의 가장 큰 경비인 연료비의 경제성
4. 내 주차장에 들어 갈 수있는 유일한 픽 엎
5. 아내가 운전할 수있는 제일 큰차 등이 이유입니다.
장비 제 2호는 자동차용 텐트입니다.
1. 브라질에서는 아직 캠핑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하나의 브라질 제조 텐트와 두 개의 수입품이 있을 뿐이라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브라질산으로 정했습니다. 수입품이 중국산이라 제품질은 괜찮다고는 하나 애프터 서비스가 불안한 이유입니다.
2. Camping World란 회사의 Top Camp로 차양막이 있는 최고 사양입니다.
장비 3호는 자동차용 냉장고입니다.
1. 용량 38 리터인 Waeco사의 Dometic CFX 40로 – 27도의 급속냉동이 가능하며 전력 소모가 제일 적은 이 모델로 정했습니다.
2. 가격은 비싸나 내구성이나 중요한 전력 소모율이 작은 것이 이 제품으로 정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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